정말 참 좋은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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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참 좋은 나라가 되었다.

나는 며칠 전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라는 것은 통치자가 국민을 속이는 말 장난이다는 글을 쓰적이 있다. 그리고 혼을 빼앗기면 필패 등 절대권력을 비판하는 글을 최근에도 블로그에 썼지만 그 후에 읽어보면 조금 지나친 내 편견으로 쓴 것들이 있다.

그것을 보면서 정말 좋은 나라라가 되었다 하는 생각을 간혹한다.어릴 때 공산주의북한은 빨갱이들이 우굴거리고 그들은 세상에 가장 나쁜 사람들이고 그들이 살아가는 것 말하는 것은 들으면 절대 안되고 말해서도 안 된다.

그때 찌직 거리면서 들리는 일본제 작은 라디오를 틀면 우리방송은 출력이 낮아서 북한방송, 중국 그 당시 중공 것도 들렸다.

우리방송 들을려고 챠넬을 돌리다가 보면 북한방송이 나오면 얼른 꺼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북한이야기는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경찰이 잡아간다고 어른들에게 교육을 받아서 그리 알고 조심조심하면서 자랐다.

그리고 조금커서 5,16군사정변이나고 군사 정부시절에 생긴 정보부 그 정보부산하에 경북 대구에 도 부원들이 주재했고 그들은 태백공사라는 명함을 가지고 다녔다. 그 지방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였다 도지사도 대구시장도 지검장 검사는 물론 모두가 조심조심 지난 시대도 있었다.

간혹 친구끼리 군사정부 요직의 인물 흉을 보다가도 옆을 힐끗힐끗 둘러보고 조용조용하게 가만히 말하였고 또 그만그만 하면서 말리기도 한 시절도 겪으면서 살았다.

어릴 때 할머니 야야 말도 말아 우리 살은 것이 어디 사람 사는 것이냐?

그래도 숨이 붙어 있으니 사는 것이지 하면서 낙아 너가 컸을 때는 이놈의 전쟁걱정은 하지 않겠지 하시기도 하였고 가난이 세상에서 제일 사람을 불쌍하게 만드는 것이다고도 하셨다.

그런 말씀을 들으면서 겪으면서 자랐고 그럭저럭 20살이되니 군에 가야 하였다 그런데 신체검사를 하니 나는 을종이라나 그래 판정을 받았다.

징집 대상이었는데 내가 사는 지역에 그해 수해로 온 시군 전체가 물에 침수되어 요즈음 재난선포 지역이라나 그런 지역이 되어서 군 입영이 보류되었다.

그후 몇해가 지나도 입영을 하지 못했는데 그것이 내게는 부메랑이 되어서 그후 산업시대가 되었으나 군 미필자는 취업시켜서는 안된다는 군사정부의 지시로 할일이 없이 노는 신세가 되었다.

야간학교에 다니고 하면서 학력도 있으나 아무짝에도 써먹을 수 없고 할 수 없이 책 월부장사도 해보았고 그때 막 나온 미싱 월부장사도 학원에 조수질도 하고 가정교사도 하며 어느집 사림살아주는 집사질도 하면서 내 울분을 달래면서 술도 폭음도 했으며 정말 한 많은 시절을 보냈다.

지금도 군사정부 박정희 정부와 전두환을 싫어하여 내 블로그에 보면 간혹 그당시 정부를 악독한 정부로 표현 한 것들이 있다.

그런 더럽고 불행한 경험들을 하면서 산 내 젊을 때 삶이 바탕이 되어서 지금 시대가 좋은 나라라는 생각을 자주한다.

물론 이래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고 그 주역인 우리 세대가 한 고생도 많았으나 그래도 죽기전에 이정도 좋아진 나라가 되었고 그속에서 살고 있으니 행복한 것이라고 여긴다.

대통령 흉도 거침없이 하는 나라 언론자유니 알권리니 공익성 하면서 까발려지고 여자들이 자기목숨처럼 지켜야 된다고 하였던 정조라는 것, 그것 못지킨 여자는 여자로서 여길수 없다고 하였던 성도 나는 아무개에게 제공했다고 자기가 부끄러움 없이 까발리는 세상까지 되었다.

위에서 좋은 세상이 되었다고 하였는데 이런거는 좋은 세상에도 있어서는 안되고 그게 아닌데 왜 나는 또 이카는지….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7월 17일 at 8:16 오전

    좋은 세상, 맞습니다.
    나는 외국, 특히 동남아나 옛 공산국가 였던
    나라를 갈때 마다 우리 지도자들이 정치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썩 유쾌하지 못한 기억들이
    있을지언정 일반적으로는 잘 해왔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지도자였던 분들을 존경합니다.
    나이들어 이렇게 편한 세상을 맞이하리라고는
    생각 못했거든요.

    • 산고수장

      2018년 7월 20일 at 8:47 오전

      며칠전에는 좋은나라라고 써놓고
      오늘은 고위층이 썩은나라 라고 합니다.
      왔다 갔다도하고…ㅎ
      그래요 그런갓 알수있는 사람이 된것은
      지난세월 모진 아픔이 있었기에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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