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 해지고 있는 나라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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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 해지고 있는 나라를 보면서.

우리의 오랜 맹방 미국의 안보담당 보좌관은 노스코리아와 전쟁을 해야할 할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고, 트럼프대통령도 우리는 준비가 다 되어있다는 소리를 자주한다. 우리 대통령은 이 땅에 전쟁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하며 북에서 무슨 희망적인 소리나 해 주었으면 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북은 우리나라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미국만 물고늘어진다. 그 모습이 마치 작은 발바라리 강아지가 거구인 사람의 바짓가랑이를 물고 놓아주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잠시는 몰라도 오래 그렇게 있으면 그개는 죽는다.

이 차제에 그렇게 하고 있는 모습에도 아무런 뾰족한 대책없이 지나는데 가장 애타는 자는 우리 국민들이다. 사실 미국이야 네놈이 까불어본들 내 자존심이나 약간 손상되지만, 우리는 잘못 되면 수십만 아니 100만명의 목숨과 큰 손실도 있을 수 있는 형국이 수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온 나라가 마치 동화책에서 보았는 늑대가 나와요 하는 소리를 자주 하나 늑대는 안 나오니 무관심해서 겉보기는 평온한 것이다 참 희한한 모습이다. 그런 것 걱정은 조금도 안하고 민감하다는 주식시장도 조용하기만 하다.

그뿐이 아니고 또 우리의식수준도 이 시점에 염려된다. 얼마 전에 어느 매체에서 보았는데 우리국민 반정도가 나는 가난한 사람이다고 여긴다고 하였다 이거는 참 큰 문제가 아닐까?

가난이란 돈이 많은 사람에 비했을 때 가난하다고 여기는 것인지 내가 사는 것이 가난하다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느끼는 마음의 가난인지 등등 그 말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 지금 그리 가난한 나라가 아니다. 국민소득이 독일 일본 보다 조금 낮은 3만불 정도인데 물가가 그나라 보다 싸서 살기는 그 나라와 버금가게 살고 있다.

논어에 있는지 맹자에 있는지는 몰라도 어릴 때 배운적이 있는 ‘반소 식음수하고 곡괭이 침지라도 낙역 제기 중’(飯疏食飮水曲肱而枕之樂亦在其中 ) 이라는 고사가있다. 즉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 벼개로 자도 그 속에 즐거움이 있다 라는 요즈음 필사들이 자주쓰는 행복은 딴데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 속에 있다고 하는 그런 맥락으로 여길 수 있는 말이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좋은 나라인데도 그렇게 못 느끼는 국민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냉정히 따져보면 벌엇는 것으로 아껴쓰고 생각 바꾸면 나는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도 그 속에 많이 있는 것 아닐까 말이다.

그것뿐이 아니고 우리나라 요즈음 왜 이럴까 이런 식으로 몇 년이 지나면 어찌될까 얼마나 쪼그라 들까? 하는 염려가 된다 게다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국민들 마음도 텅텅 비어가니 더 참담하게 한다.

전 정권이 황당한 모습으로 물러나게 된 시점에서 별 준비 없이 당선된 대통령은 이것도 해주 겠다 저것도 하겠다고 그리고 우선 인기에 영합하려는 여러 모습을 보고 잘 속아넘어가는 국민들은 그래 좋아요 하면서 아직은 70%정도의 좋아요를 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은 시작이다 그 다음 결과가 말씀대로 다 잘되어야 할텐데…

게다가 엉겁결에 놓쳐버린 전 여당 오랫동안 기득권자로 군림하며 무소불위의 권세로 요즈음 불거져 나오는 최고위층의 엄청난 비리들을 저지르며 국민들을 무시한 그 정당은 야당이 되어 국회의석이 때로는 50%넘을수도 있는데 사사건건 시비를 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도 서슴없이 하고 있다. 따라서 국회는 싸움질만 하며 보내고 있는데 과연 그 공약들 국민이 그래요 좋아요 하도록 할수가 있을까 염려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예전과는 많이 다른 나라가 되었다. 독일, 일본 등 선진국처럼 급진적인 좌경의 사람들의 모임인 정당도 있고 또 탈북한 우리의 적국 사람의 수도 상당히 많고 위장해서 입국한 불순한 사람들도 없다고 보장할 수도 없는 나라다 또 일 때문에, 결혼으로 등 우리나라 국적 취득한 사람으로 그럭저럭 다민족 국가가 되었다.

과거 한때는 흑은 없어야 되고 국민모두가 백이 여야만 되고 흑은 무슨 구실로 해서라도 감옥에 가두어 버리는 시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흑도 회색도 그런 모든 국민을 수용해야 하는 나라가 되었다.

또 한가지 크게 염려되는 것은 구 한말 때처럼 살벌해지는 우리 주변 국가들의 설치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 안 그래도 북쪽에 항상 불안하기 그지없는 적을 두고 있고, 일본은 우리가 우방으로 여겨도 될까 하는 의구심이 날 정도가 넘어서고 양국 관계가 가깝게 되기는 틀렸는가 할 정도로 멀어져 가는 모습이고, 중국의 능글맞은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할 만큼 다했다 너희들이 할일을 왜 우리에게 자꾸 하라고 하나 하고 있다.

이 정권 출범하고 일년이 다되어가는데 요즈음 보면 중국에게 홀대 당하면서도 아무 말도 못하고 북의 눈치나 살피는 정부를 보고 우리국민들은 답답하다.

지금 우리나라 먼가 자꾸 초라 해지는 것 같아진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7년 12월 5일 at 4:45 오후

    맞아요. 중국에게 자꾸만 빌붙는것 같아서 자존심도
    상합니다. 그 음흉한 시진핑에게 여당대표는 평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그나라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는 아부투성이 발언이나 해대고
    자고나면 공짜선심에 빚까지 갚아 준다고 하니
    걱정스럽기 한이 없어요.
    여당이고 야당이고 믿을곳이 아무데도 없어요.

    말씀하신 분은 블로그는 안 합니다.
    조블이 문닫을 때 몇몇이서 카페를 개설 했는데
    그분이 거기 회원이에요.
    남편분이 치매가 와서 요즘은 카페에도 글 안 올립니다.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안부 묻기도 조심스러워서 가만히 있습니다.

    • 산고수장

      2017년 12월 8일 at 5:19 오전

      폐지줍는 할머니도, 뱃속에든 영아도 낸 세금이지요
      그 세금으로 모인 나랏돈을 자기 인기얻을려고 마구
      그래 그것도 저것도 하며 퍼줍니다.
      이제까지는 시작이지만 곧 결과를 알려줄시기가 오고있습니다.
      정신나간 사람 같습니다.
      조각보회원 참 좋은분이었는데 안됬군요.
      알려주시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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