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오래만에 보내는 겨울

한국서오래만에보내는겨울

4계절이확실하게구분되어있는나라에서살아온우리는지난해까지는겨울도봄같고여름올때면한달이넘도록비내리고막상여름이되면습기많아서땀마르지않고가을인지겨울인지도모르는계절에꽃이피고그러나으시시한저녁굶은시어머니같은날씨가늙은이들을괴롭히나길거리에강가에얼음구경할수없는그런겨울이있는나라에10여년을살다가금년겨울을내나라에서보내고있습니다.

어릴때지리시간에우리나라겨울은삼한사온이확실한겨울이라고하더니지금지구온난화때문인지그것도분명하지않고저녁9시뉴스끝에날씨정보들으면2일후면풀리고예년기후가될거다고해도막상있어보면그렇지않는날이많습니다.

정확히온도계를들여다보면몰라도오늘도어제같고금주도지난주같고날씨변화를못느끼고맨날춥기만하고늙으니기온변화도감각이둔해서못느끼는건지.

아내는잘견디더니드디어감기가들었습니다.약사먹고생강차달여먹고하면서며칠을버티더니별변동이없어병원에가서주사도맞고하고있습니다.

그런데나는눈이침침하고머리도질끈거리고콧물도나오고하는것며칠하나병원에2,3일가면나아지는데이상하게아내는나와다르다남자이고여자여서그런지감기가매스껍기도하고토는왜하는지감기끝에다른병이온것이아닌가하여며칠을병원에다녀보아도개운하지못하고밥도못먹고기진해있을때보면저러다가..싶은데그래도털고일어난다이상한사람이고이상한감기를합니다.

그래서매일이다싶이뒷산을가던우리나름대로의운동산길을못가본지며칠이지났습니다.

차는매일주차장에처밖아두고늙어서는많이걸어야한다기에가까우나머나무조건걷는다역까지걸어가서전철타고버스정거장3,4정거장걷는것은보통이고전철역도한정거장정도는일부러걸어서갑니다.

산을오르면적어도두세시간은걸어야하는걷기는우리들의중요한운동이되었습니다.

오늘은오래만에아내감기가나은것같아서뒷산을올랐더니아니나다를까많이추웠습니다약간씩부는바람이볼을따갑게하고내복을입었는데도다리가선득하고장갑낀손도시립니다.

이겨울이즐거워서눈썰매장스키장으로다니며즐기는사람많지만나는10년전에지나던겨울이아닙니다,지구온난화로따뜻한겨울이라고하더니내가느끼는추위는많이춥습니다.

기후가추워졌는지내가늙어서추위를이길능력이떨어졌는지오랫만에맞아보는한국의겨울이전보다는많이다르고전에는안입던내복을입어도다리가시리고오리털파카를입어도별로덥지않습니다.

그래도내건강내가지키고건강은건강할때노력하라는금같은말잊지않고추워도눈이와도걸을것입니다.늙으면많이걷는것또한보약이라던데요,그래서우리는매일보약을먹습니다.ㅎ

이글은설전에써두었는건데오늘이50년만에가장추운날씨,경인지방이영하17도이고체감온도는24,5도이고강원도철원은영하24도라고합니다.

걷는게보약이라고하지만눈도와서미끄럽고오늘같이이렇게추울때에는집안에있어야합니다.

감기드시지말고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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