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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물안개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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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물안개를 바라보면서.

내집에서 내려다보면 임진강 굽이치는 곳이 마치 바다에 닿은 것처럼 넓게 보인다.오늘 아침은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넓은 임진강물위에 물안개가 자욱하다. 저 안개는 구름이 강물위에 내려앉은 것일까 강물이 구름이 되어 하늘로 올라 갈려는 것일까? 2017년 여름이 임진강물위에서 아른거리면서 하얗게 눈을 뒤집어쓴 것 같기도하다.

세상사 뜬 구름 같다더니 부운 같은 인생살이를 살고 있다. 지난해2월에 죽었다가 현대 의술덕으로 또 한번 살아서 이렇게 블로그도 하고 때로는 귀여운 손자와 놀기도 한다. 10년전 중국에서 심근경색으로 10분마다 숨이 멎을 정도의 통증을 중국산 좁쌀알 같은 구급약을 먹으며 비행기로 와서 용케 의술덕으로 살았고 이번에 또 피치못할 모진낙상으로 몸뚱이도 정신도 죽었다가 말만 들었던 구급차로 실려가서 살았다. 그러나 그후 일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과 같을수야 없지만 일년 사이에 5년이상 팍 늙은 노인이 되었다.

매일 한번 먹는 심장약을 먹으면서도 참 건강하게 가벼운 운동도 많이하고 일상생활에 건강상 부족함이 없었는데 요즈음은 행동에 지장을 느낄 불편함으로 지나니 많이 불편하고 또 신경외과의 약을 먹으며 지팡이를 짚고 다니고 있다. 그러느라고 많은 것을 경험했고 느꼈다. 건강이 이토록 소중한 것 건강할 때는 몰랐는데 불편해보니 아무 생각없이 불편없이 걸어다니는 것 그것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식빵 한조각 사과반개 그리고 두부 설은 것 두 조각 먹고 우유 한술 넣어 탄 커피한잔으로 아침 먹고 여보 오늘 우리 북한산갈까 하면서 전철타고 가서 무리하지 않게 걷고 오고, 소래포구로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로 가기도 하고 많이 다니며 걸었는데 걷기가 버거우니 기껏해야 서울에 다녀오는 것 이곳 마트에 걸어가는 것 등 하루에 5000보걷기도 힘드니 살맛이 안난다.

살아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죽어봐야 아는데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이 없으니 그거는 알수가 없는데도 세상사람들은 사는게 좋다고 한다. 따라서 어떤이는 개똥밭에 구불어도 이승이 저승보다 낫다. 또 어떤이는 이 골치아픈 것이 즐거운 것 보다 훨신 많은 세상 이나이가 되었으니 죽으면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성할때는 몰랐는데 다리가 불편하니 마음대로 걸을수 있는 것이 소중한 것이고 행복했던 시절이었다는 것을 알겠다.

요즈음 사람수명이 80이보통이라고 할 세상이 되어서 살아보니 수천년 전부터 인간의 소망중에 부귀다남장수에 들어갔던 장수의 욕망이 그게 아니구나 오래 명줄이 붙어있는 것은 별로이고 건강히 살아야 하는데 늙으니 온몸이 쑤시고 결리고 걸핏하면 감기도 들고 또 많이 써먹은 몸의 각 기구들이 노쇄해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해서 불편하고 어떤 부위가 지독하게 아파서 병원에 가서 절제도하고 하니 긴 수명이 달가워하지 않은 시대라고 여기는 사람이 점차 늘어가고있다.

내 주변에 분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해보면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죽기로 오래살고 더 살고 싶어만하던 사람들이었는데 요즈음 보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주변에 어려운 모습들도 많이 보이고 또 나로 인해서 불편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만 가는데 그런 모습을 보고 산다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하는 노인들이 많다.

맞아 사람들은 당해보고 경험을 해봐야만 그것이 어떤지 알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좌절과 절망을 통해서 안으로 눈이 열리고 마음이 영글어 진다더니 이제사 안으로 눈이 열리나 보다 이런 생각을 하고 다 버릴 줄도 알고 빈껍데기로 사니 죽는것도 무섭지 않아지네.

*참 하기 싫은 수술을 하러 오늘 또 병원에 입원을 하여야한다. 따라서 며칠 동안 유일한 내 일(?) 이블로그도 휴업.ㅎㅎ

그렇게라도 웃으면서 병원 간다 어느 의사의 말. ‘웃으면서 오는 환자는 빨리 낫는다고 하였는데 그리되고 싶어서…  건강한 나날 되세요.

 

 

 

 

 

 

 

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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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꽃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내 마음이 아름답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따라서 세상이 평화로워 보이고 남의 즐거움을 이해하는 것도 그와 같은 맥락일 것이다.

하루의 일상이 고달프면 세상은 잿빛으로 보이고 마음도 곧 비라도 내릴 것 같이 우중충 해지는데 그런 시기에 처한 사람에게는 활짝피어 아침 이슬먹고 있는 장미도 예뻐보이지 않는다.

흔히들 아름답게 착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라고 한다. 그러면 건강에도 좋고 일도 잘된다고 하는 말을 본다. 그러나 그것은 다 헛소리다. 마음이 우그러지도록 주변이 그런데 그렇게 마음먹는다는 것은 어렵다.

지금부터 25년전에 불행한 일을 당해서 해매고 다니며 세상이 싫은 시기가 내게도 있었다. 그때는 차를 몰고 정처없이 기약없이 휴대폰도 끈채로 다닐 때 세상은 온통 잿빛속에서 수년을 해맨 적이 있었다.

지금 말썽 많은 성주에 어느 작은 절에가서 텅빈 법당에 홀로 앉아서 부처님에게 절을 수없이 하며 나는 한없이 울었다. 한시간정도 그러다가 기진하여 그냥 업드려 잠이 들었는데 주지스님이 와서 깨웠다.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하고 하룻밤을 절밥먹고 자고 다음날 또 정처없이 가고를 하며 마음을 달래느라고 애쓴적이 있다. 그때 나는 참 억울하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정말 회사직원들에게 존경 받으며 나는 잘했다고 자부하고 모두들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며 지났다. 그러나 내게 닥아온 불행을 내가 감당하기는 너무 벅찼다 그래서 울기도 많이 울고 많이 해매고 다녔다. 그때 봄이오고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닥아 왔지만 그전에는 계절이 바뀌는 것도 아름답고 그때마다 바뀌는 주변의 자연들 그리고 내 공장에 신입직원들 잘 몰라서 한 작은 실수도 그럴수 있다고 귀엽게 보였던 나였는데 그런 기억도 없고 세상이 너무 싫었다.

흔히들 죽어봐야 저승을 알지 하는데 나는 죽을 만큼의 불행을 겪어본 사람이다 그래서 그 심정을 이해 할수가있다 아울러 그런 경험에서 터득한 내 지금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이나라가 세계에서 어느정도 살고 있는 나라인지를 잘 알수가있다.

사람은 좌절과 절망을 통해서 안으로 눈이 열리고 마음이 영글어지는 것이다. 아무 고뇌도 없이 오랜 세월 편하게 산사람이 그런거 안다는 것은 어렵다.

요즈음 온천지가 아름답다 앙상하던 마뭇가지는 6월이되니 푸른 잎으로 뒤덮여 졌고 아파트 울타리에는 장미가 만발해서 너무 아름답다. 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꽃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내 마음도 편하고 아름답기에 그렇게 보이는것이다. 도둑의 심뽀로 지나는 사람에게 지금 저장미가 아름답게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지난 동안의 어리석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 아름다운 계절에 김춘수님의 꽃을 읽어보며 이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본다.

그나저나 비가 오지않아서 타들어가는 논밭들을보니 안타깝다. 어재부터 올 것이다고 하던비가 아직도 찌뿌리고 있기만하지 안오네….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아이들과 함께한 제주도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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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한 제주도여행 2.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한 시간이 넘도록 다니다가 숙소에 돌아가니 네 명은 아직 한밤중이다. 시끄러우면 곤하게 자는 아이들 깰가봐 아침준비를 할수도 없고 tv도 볼수없고 아무것도 할수없다 그렇다고 다시 또 나갈려니 그것도 그렇고 할 수 없이 다시 우리도 잘려고 누웠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뒤척이기를 하면서.

데리고 다니며 돌보아주고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느을 염려했던 아버지어머니는 이제 거꾸로 지들의 염려를 받으며 이렇게 늙었다. 이렇게 여행이라고 함께하는 것도 이제 몇번을 할려는지 또 이런 조금은 서글픈 생각도 한다.

그러다가 잠이 들었는데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일어나니 어린손자가 들어오면서 하부지하며 할머니에게 안긴다. 할머니소리는 안하고 할머니도 하부지 할배도 하부지다ㅎ. 시계를 보니 10시다 집에서는 7시에 식빵과 계란한개 사과반쪽으로 아침을 때우는데 며느리가 만든 늦은 아침밥을 먹고 우리는 제주도구경을 하러 나갔다.

인터넷으로 알아본 것 가시고 싶은곳 있어요 하였으나 그런거도 없고 니들 가고 싶은 곳에 가자고 하였더니 유모차타는 아이가 있지 내가 많이 걷는 것이 부담되어 그런 것 참고 하니 별로 갈곳이 없었다.

멀리 가지 말고 해안도로를 가다가 바닷가에서 아이들 흙장난이나 하는 것 물에 첨벙거리는 것이나 보자고 했더니 그것도 하고 민속촌인가도보고 몇군데 들러보았으나 과대포장으로 내용은 모두가 시시하고 어둔 하기만 한곳들이고 다리만 아프다. 그러나 애써서 연구하면서 다니는데 힘빠질까 봐 다른 소리도 못하고 내리라면 내리고 타라면 타고 즐러운 표정을 억지로 지으면서 다니는 것 그리 쉽진 않다.

그러다가 제주흑돼지집이라고 인터넷에 유명하다는 곳으로 알려진 곳에서 점심을 2시가넘어서 먹었고 다음날은 비싸다는 요리집에서 제주은갈치 점심도먹었고 서귀포 제래 시장에서 줄을서서 기다리며 사서먹은 흑되지고기 꼬치구이도 먹어보고 차를타고 이쪽에서 주문하고 조금 돌아가서 찾아먹는 쓴맛커피도 먹어보았다.

커피집은 집안에 들어가서 앉아서 마시기는 하지만 길가에서 사서한손에 들고다니며 마시는 것은 보았으나 차타고 입구에 들어가면서 주문하고 돌아나오면서 찾아마시는 것은 말만 들었지 나는 처음 보았다.

그런데 그후 며느리가 운전하고 다녔는데 치킨도 그렇게 해서 사와서 숙소에 와서 먹었다. 지들은 몇번을 다녀왔으니 제주도에 대해서 아는 것도 많다.

세상에, 언제부터 이렇게 이나라가 이토록 현대화되었는지 이번 여행으로 나는 전장에서 말했다싶이 마음속으로 물결이 출렁거리고 내 영혼이 살이 많이 쪘다 먹어서 몸이 살찌고 ㅎㅎ

그리고 또 어린 막내손자 할배가 걸음이 둔하고 다리가아파 앉아서 쉬고있으면 오라고 손짓하고 그래도 안가면 쫓아와서 손을잡아 끌면서 무어라 지껄이며 끌고가면 또 따라가야 한다 조금은 괴로우면서도 그게 내게는 너무 즐겁고 그놈이 너무나 이뻤다. 지금도 그놈이 여행에서 한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고 마냥 즐겁다.

성산포 일출봉, 한라산, 천제연폭포도 걷는 것이 많아 못보고 이틋날은 제주에서 다음날은 서귀포에서 이곳 저곳을 많이 보았으나 지금 생각해보니 어디가 어딘지 분간하기도 어렵고 그래도 아무런 아쉬움도 없다. 다만 아이들과 34일을 함께지나며 있었고 많은 모습들보고 이야기하며 지난 것이 그어떤 것 보다 더즐거웠다. 그리고 행복감에 젖어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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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한 제주도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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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한 제주도여행 1.

지난 주말 28일 아이들과 제주도에 가서 4일을 있었다. 제주도는 운동하는 모임에서 여럿이 다녀오긴 했으나 별로였고 그거는 하도 오래되어서 지금 오라 아라라는 골프장이름 기억뿐이었는데 여행이라고 할 여행은 처음이다.

아들이 지난달 초에 아부지 작년에 고생하셨는데 어디 휴가 겸 저희들과 제주도 갑시다 했다 전에도 일년에 한 두번씩 저들과 함께 이곳 저곳을 다닌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일년 동안 내가 다처서 못했는데 가잔다.

나는 선듯 그래 그거 좋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따라 다니는데 힘들 것이다는 생각이 들고 다니는것이 겁나서, 또 늙은 우리 때문에 지들이 불편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경비도 만만치 않을 것 같고 선뜻 그러자고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래 좀 생각해 보자 했더니 그후 며칠이 지나더니 28에 예약을 모두 해 두었으니 그렇게 합시다 한다.

내 아들이지만 나와는 많이 다른 무엇이든 박력있게 처리하는 아이인데 이번에 또 그렇게 했다.않된다 소리도 못하고 “그래 애~”라고 하며 성사된 여행이다. 아내도 나와 같이 중국으로 다니며 볼 것도 많이 보고 항상 하는 이야기 중국 유명지를 많이 보니 한국 명승지는 장난감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며 별로로 여겼으나 막상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보니 너무 좋아했다. 나도 덩달아 찜찜하던 기분은 간곳없고 아들네와 가는 여행이 즐거웠다.

누군가가 했는지는 몰라도 ‘인생은 여행이고 여행은 인생이다. 여행은 체험의 보고이며 아름다운 추억의 산실 또 여행은 삶을 풍요롭게 하며 영혼을 살찌운다’고 했다 그 말중에 영혼을 살찌운다는 말이 내게는 너무나 와 닫는 문구다. 그냥 무엇을 보고 예쁘다 좋다 보다 그것을 보고 느끼는 마음속의 물결이 영혼을 살찌게 하는 것 아닐까? 여행이 별거냐 가고 오고 다니면서 보고느낌이 풍부하면 그것이 가장 좋은 여행이 아닐까.

6학년이된 큰손자 이제는 너무 어른스럽고 세상에 태어난지 엊그제 3돌이 지난 막네 손자놈 이제는 비행기도 잘 타고 말도 조금씩하고 어린이 집에 다니더니 서로 협조하는 것 배워서 적응 잘하는 기특한 놈이다. 지도 아기인데 뒷좌석에서 우는 아기보고 아기가 운다고 어서 달래주라고 고사리 같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이야! 아이야” 하며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보이고 무언가를 지껄이는데 에미는 알아듣는 것 같으나 나는 모르는 말이다.ㅎ

5시 조금넘어 도착했는데 우리는 9인승 승합을 렌트해서 저녁을 먹고 ‘절물자연휴양림’ 이라는 곳에 도착하니 8시가넘었다. 휴양림 이름이 이상하다 절물이 무슨 의미일까? 주욱 주욱 곧은 깔끔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숲속에 숲만큼 깔끔한 숙소가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여 지어져서 춥지도 덥지도 않고 또 파리 모기들도 아직은 없는 좋은 계절에 행복하다고 해도 될 여행이었다.

하루밤을 자고 아침산책길에서 보니 빽빽하게 들어찬 그 멋쟁이 나무들은 삼나무란다. 절물이란 이름의 유래는 그곳에 예전에 절과 물이 있었다고 절물 이란다. 머 그렇게 멋대가리 없이 지어진 이름인지.ㅎ 그러나 절은 없어지고 산중턱에 약수터가 있는데 그물이 제주에서 가장 좋다고 하였다 없어진 절 대신에 약사암이란 암자가 있는데 이른 아침인데 스피카로 염불소리만 청아하게 들리고 중도 사람도 볼수는 없었다.

차라리 삼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이 빽빽하게 들어찼는데 삼나무휴양림이고 하면…. 나 혼자 내방식의 생각이다.ㅎㅎ

*참고. 위치. 제주시 명림로 584 (산림청소관국유림). 전화. 064 728 1510. 홈페이지.http://jeolmul.jeju.go.kr  시설사용료. 6인실기준 비수기 4.5만원 성수기 8만원 정도. 4인실 6인실 8인 12인 20인실등 다양함

가정의달 감사의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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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감사의달에….

이제는 바쁜 세상에서 살고 있는 내 아이들에게도 감사의 글을 써야할 것 같다. 열심히 일하며 주변 돌보며 살고있다. 아버지에게도 잘 할려고 애쓰나 내가 지들만할 때 아버지에게 마음 쓰는것에 비하면 좀 섭섭 하다 그러나 그렇게 비교하는 것은 내가 욕심이 많은 것이다고 자신을 타이른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그리고 아버지도 내 아버지와는 다른 사람이고….

이달은 우리 집은 행사가 많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아내생일, 우리집의 행복동이 막내 손자 이제 36개월이 되는날도 26일이다 등등 바쁘고 따라서 돈도 들어간다. 29일에는 귀국하고 몇해 동안 벼르던 여행을 외국으로 가자고 하는데 기어코 아내가 고집 부려서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에 갈려고 아이들이 준비를 해두었다.

사람은 자주보고 연락을하고 하여야 정이 식지않고 서먹했던 관계도 사라지는데 귀국하면 10년동안 소홀 했던 그래서 느을 미안했던 것들 많이 할거라고 마음먹었으나 와서 지나보니 그 또한 그때 마음처럼 한 것이 없다. 몇 않되는 사람들 내 인생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던 주변에 사람들과도 자주 보지 못하고 연락하지 못하고 지나고있다. 예전 같으면 한 울타리에 살고 있겠지만 요즈음은 어쩌다 보면 일년에 한두번 볼수도 있는 내 동생들께도, 처가 쪽에도 못난 형부 끔찍히 마음 쓰는 처제 그들 내외 건강히 잘 있냐고 하여야 할건데 하면서 올해도 그냥 지난다.

바로 아래 동생은 나보다는 3살 아래이고 돈도 많이 벌어 기업체도 가지고 잘 살고 있다. 그 다음 이제는 모두 할머니가 된 두 여동생에게도, 그리고 나보다 스무살이나 적은 막내, 중간 셋째는 군에 장교로 제대해서 야망이 너무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큰물에 놀고 싶어 허둥대는 놈도 있다.

부모님 선생님 나에게 도움을 준 윗분들에게도 마음보내자, 아들딸 동생 등 나를 위해서 끔찍히 애써준 아랫사람들께는 받기만 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또한 나를 건강히 살도록 마음써 주는 젊은제자 직장후배 친구에게도 마음 써주자. 위에서 받은 사랑만 감사히 여기지 말고 내 옆에서 나를 아껴준 나의 지팡이들에께도 감사하자는 생각이 든다 전화로 나마 연락하고 건강히 잘 지나라고 그리고 열심히 살자고하자.

요즈음은 너무 지나치게 쓸대 없는 말을 많이 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내 이야기를 블로그에 많이 쓴다 이렇게 된것 모두 블로그 친구님들 배려라 여겨 지금 감사의 말씀드린다. 격려해 주셨던 분들께도 일일이 전화 드리고 싶으나 번호도 모르고 이 지면을 통해서 “너무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일들 모두 이루십시요” 고 말씀을 드린다.

때로는 쓸쓸해서 쓴 글도 있고 세상 살아 가는게 너무 답답해서 투정하는 이야기도 있다. 모두들 너그러이 봐 주시고 항상 아껴 주신 것 너무 고맙게 여긴다. 그리고 또 하루에도 수많은 글 모두다 보시고 검토하여 많이 보았으면 싶은것 오래 머물게 해주시는 운영자님께도 심심한 감사 드린다.

이 싱그러운 달 5월 가정의 달, 감사 표시를 하는 달이라고 하는 달, 이땅의 모든 식물들 점점 싱그러워 저서 멀지 않아 푸르고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모두들 건강하게 우리라는 커다란 무리되어 힘을 합해 건강한 사회가 되고 부강한 국가가 되었으면 한다. 나 또한 그리 되도록 작은 힘이지만 쉬지 않고 힘써 볼려고 한다.

내일은 대통령이 선출되는 날이다. 짧은 선거기간이었지만 흉측스러운 말도 많았고 마음상한 언행들이 많았지만 모두 관용하여 새 출발하는 정부 마음껏 도와서 5월의 자연만큼 아름다운 나라 되기를 우리모두축복하자.

*요즈음 내블로그에는 스팸뎃글이 너무많이 달려서 걱정입니다. 일본어로 영어로 쓴 뎃글인데 비아그라라는 단어도 있고 그런 댓글이 며칠전에는 글 등록할려고 보니 198개나 와 있어서 기가막혀 닫아버리고 일이 있어서 다녀 왔는데 오늘보니 또 337개나 몹쓸 뎃글이 또 달려있어요 이거 야단 났습니다. 보통  20개정도의 스팸이 달렸는데 이럴 때는 하나 하나씩 처리해야 하는지 일괄처리하는 무슨 방법이 있는지 번번이 운영자님께 말씀 드릴수도없고….

2017년 5월 8일. 산고수장.

 

벗꽃이 만발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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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이 만발한 4월에…

올해도 벌써 4월 중순, 이곳에도 봄에피는 꽃이 만개한 무르익은 봄이 되었다. 곧 장미의 계절이라는 5,6월이 올 것이다.

며칠전 새벽에 화장실 가고싶어 잠이 깨어보니 넓은 창으로 달빛이 들어와서 방안이 환 하였다.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에 둥근달이 보이고 그 옆에는 커다란 별도 보인다. 아, 보름이구나 연일 구름도 많고 또 요즈음 괴롭히는 먼지들 때문에 멀리 볼수는 없었는데 오늘은 청명한 날이 될 것 같다.

거실에서도 방안에서도 시야가 탁트여서 멀리 볼수 있고 더 좋은 것은 임진강 흐르는 물이 보이는 그 경치를 보고 산 집이다. 참 행복한 집이다 큰 자식을 낳을려면 집 앞 시야가 적어도 수십리는 트여야 한다고 하시던 아버님 말씀을 생각하며 산 집이다. 하기사 이 나이에 그런 것이 무슨 소용이 있나만…

어제 보니 아파트 경내 화려하게 핀 벗꽃들 목련꽃들이 뎅강 뎅강 짤려 나가고 어떤 것은 커다란 가지도 짤려서 동댕이 쳐지는 것을 보았다 이제사 나무들 전지한다고 그런 것이다. 진작 겨울이 끝날 즈음 했으면 나무도 수고를 덜하였으며 애처롭게 나 딩구는 꽃들을 보지 않아도 될 것을 하는 생각을 하였다. 세상에 모든 것은 하여야 할 때가있다.

올해의 봄은 예상에 없던 대선이 있게 되어서 요즈음 연일 시끄럽다. 너도나도 대통령 되겠다고 머라카노, 열 세명이 등록 했다나ㅎㅎ. 시끌시끌한 날의 연속이다 어서 5월 9일이 지났으면 한다만 그것이 지난들 지금보다 조용해지겠나? 세상은 더 시끄러워 질 것 같다만 그것도 사람들 인생살이처럼 그렇게 하면서 지나갈 것이다.

언제 태평성대구나 한 생각으로 산적이나 있었나, 그렇게 티격태격 하면서 걱정해가면서 살았지만 그래도 이제 우리나라도 좋은 나라가 되었다. 돈이 없어 작은 병은물론 큰병도 병원 못가고 자랐으나 살다 보니 이 나이가 되었다.

옷이나 신발 하나 사면 그것이 떨어져서 너덜너덜 하도록 입고 신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커서는 쥐꼬리 만한돈 월급 받아서 아이들 키우고 부모님 모시고 사느라고 그저 아끼고 살아가느라고 그 흔하게 먹는 보약한재도 안먹고 지났는데 그게 지금 보니 이 건강이 유지되는데 일조를 한 것 같다. 못 먹고 지나서 건강하다는 생각…ㅎ, 좀 우습다.

그러고 보니 참 좋은 나라가 되었다 요즈음 신발 한켜레 쌀 한가니 값 주고 산 소위 유명메이커신발도 떨어지기는커녕 실증 나서 안 신고 버리는 것이 대다수이고 옷도 유행 지나서, 입기 싫어서 버리는 것 내집의 경우도 부지기수다. 폐품 버리는 날 동마다 버려진 폐품들 보면 멀정한 물건 새것 같은 가구들, 아이들 유모차, 자전거, 방안에 두고 요긴하게 쓰던 소품들도 전자제품도 많이 버려져 있다. 몇 번을 서비스센타에서 고쳐 쓰는 우리집 것보다 훨씬 뒤에 나온 새것 같은 것들도 많이 보인다.

며칠 전에는 갑자기 귀가 멍멍해서 동내에 있는 이비인후과를 같더니 의사가 들여다 보면서 새까만 귀지를 끄집어내주었다 갑자기 시원하고 말이 청명하게 들렸다 그리고 돈은 1400원을 주었다. 집에서 끄집어내는 기구로 잘못 수셔서 아프기도 한적이 많았는데 그럴 필요도 없다.

먹고 싶은 것 찾아 다니며 먹을수 있고 볼거리 볼려고 외국에도 마음대로 다니는 사람들로 곂치는 연휴마다 맛집이며 공항은 북새통이고 맛있는 것 너무 자주 많이 먹어서 살 빼느라고 고민하는 사람이 전체 반이나 되는 이런 좋은 나라가 되었다.

이렇게 살고 있는 나라가 되었는데도 어느 통계에서 보니 나는 행복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세계 평균은 고사하고 하위라고 하였다. 유명한 분들이 말한 행복은 자기 마음속에 있다 그것을 끄집어 내서 나는 행복하다고 여기면 된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것을 하지 않고 그놈의 돈 벌어도 더 벌어야 되고 남이 살아가는 것 보면 다 잘사는데 나만 그렇지 않는 것 같다고 여기니 나는 행복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것이 아닐까?

밖앝을 보니 꽃도 많이 피어있고 새파란 연약한 잎사귀들이 점점 커지고 있는 풀들 나무들이 너무 예쁘다. 이 찬란한 봄 곧 무성해지는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우리며 이래도 되는가 생각해보자.

 

 

이제는 옛날이야기 8) 한번은 입어야 하는 삼배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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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옛날이야기 8) 한번은 입어야 하는 삼배옷.

철커덕 척, 철커덕 척… 배틀에 앉아 삼배짜는 소리는 다듬이 방망이이 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고유 정서에 녹아있는 대표적인 한국의 소리다.

찢어지도록 가난했던 시절 다듬이질 소리가 늦가을 정서라면 배틀소리는 뜨거운 땡볕을 떠 올리는 여름의 풍경이었다. 그런 배틀로 짠 삼배는 오랫동안 우리 조상님들의 옷 원단이었으며 삼을 기르고 가공해서 짜느라고 얽힌 애환도 참으로 많다.

삼밭은 기름진 옥토가 아니고 산비탈 밭에도 잘 자란다. 3,4월에 씨를 뿌리고 쇠스랑으로 두드려 놓으면 사람 키보다 크게 자라고 그것 배어서 잎은 훑어버리고 줄기만 2,3일동안 물에 담가둔 후 개울가에 특별히 만든 구덩이에 넣어 쌂아 껍대기를 벗겨서 실이 되도록 가늘게 째서 한올씩 빼어서 끝부분을 2, 3cm정도 겹쳐서 무릎 위 맨살에 대고 손으로 비비면 올이 연결된다.

그것을 물레를 돌려서 꼬이게 하면 배를 짜는 실이 된다. 그실을 우리할머니 어머니들이 배틀에 올리고 손으로는 북실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보내고 발로는 앞두로 밀어서 한올씩 한올씩 철커덕 거리며 배를짜서 삼배 원단을 만든다. 그러나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수 없고 중국에서 원단이 많이 수입되고 있다.

신라 경순왕이 고려 왕건에게 나라를 내어 주었을 때 마이태자는 삼배 옷을 갈아입고 망국의 슬픔을 되 씹으며 개골산(금강산)에 입산했다 왕자에서 평민으로 되었다고 할수도 있겠으나 상을 당하면 삼배 옷을 입드시 나라가 망했는데 그처럼 그의 행위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가르는 사회 과학적 철학이 깊이 담겨져 있다고 할 것이다.

부모가 죽으면 상주가 삼배옷을 입고 3년동안 묘지기를 했다고 하였다 삼배는 이토록 우리 조상들의 애절한 풍습과 철학이 배어있는 섬유다.

삼배에 얽힌 애환으로 또 조선초기 정종때 여진족에게 되 찾은 육진 지역에서는 관에서 아들을 낳자마자 군적에 올려 병력세인 군포로 삼배를 거둬 들였다. 이 군력세가 얼마나 혹독 했던지 서민들이 이것을 면하기 위해 사내아이를 낳으면 고추를 짤랐다는 참혹한 기록이 있다.  삼배는 부녀자들의 원한이 맺힌 원포(怨布)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삼배는 질겨서 농사일에는 제격 이다, 더위를 쫓아 줄뿐 아니라 김매기 거름주기 물대기 등 바쁜 농번기에 작업복으로는 너무나 편리하고 질긴 옷, 한번 장만하면 몇년을 입을 수 있었다. 삼배 바지자락을 걷어 올리고 논이나 밭에서 웅크리고 일하는 농민들의 모습은 전통적인 그 당시 풍경이었다. 몸에 달라붙지도 않고 까슬 까슬한 식물성 섬유가 몸과 여유 공간을 만들어 공기가 잘 통하고 천연섬유로 목화로 만든 무명배와 함께 요긴한 섬유였다.

그 삼배옷 그리고 무명옷 지금 80대이상 늙은이들은 입고 자란 사람들이다. 나도80은 안 되었지만 어릴 때 많이 입었다. 내 초등학교 졸업사진 보면 검은 바지저고리입고 찍었다.ㅎ

여름에 그 삼배 옷을 입으면 참 시원하고 좋으나 사타구니가 옷에 쓰처서 헐기도 했으며 겨울에는 두텁게 솜 놓은 무명 바지 저고리 한 개만 입고 벌벌 떨면서 냇가에서 얼음지치기도 들불 놀이도 하였던 세대다. 그때는 요즈음 반드시 입어야 하는 속옷은 없었다.

지금은 삼 잎이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물질이 있다는 대마초가 되어서 재배가 엄격히 제한을 받고있다. 또 요즈음 화학 섬유에 밀려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저승갈 때 입고가는 수의로 쓰이고 그 수의는 누구나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죽으면 반드시 입고 가는 옷이다.

요즈음 흔한 알레르기라는 피부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는것은 화학섬유로 인한 영향이 아닐까 하는데 그렇다고 삼을 심고 목화를 심고 누에 쳐서 비단을 만들고 나무섬유로 만든 인견으로 옷을 만들어 입으면 좋지 않을가 하나 여러 사정상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이제는 삼배와 무명천으로 옷 만들어 입는 것은 옛날 이야기다.

 

 

 

풍수라는 것 믿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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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라는 것 믿어야 할까?

옛날이야기다. 어느 부자집에 손님이 끊일 날이 없었다 그집 며느리는 손끝에 물 마를 시간 없이 밥해서 상차려 들이고 술상 차리고 너무 힘겨웠다.

어느날 한 중이 시주를 청하려고 왔다 며느리는 쌀을 한 바가지 퍼주면서 집에 손님이 너무와서 참 힘든다고 하면서 안 오게 할수 없을가요? 하였다. 중은 조금 망설이더니 따라오라고 하더니 뒷산으로 데리고 가서 한곳을 가리키며 여기 돌 기둥을세우라고 하였다. 시키는 데로 하였더니 얼마 안가서 그 집이 망했다따라서 손님은 오지 않았다.

그 뒷산이 자라 목혈인데 거기다가 돌기둥을 세우니 자라가 모가지를 들수가 없으니 망할 수 밖에 없다. 예부터 내려온 이야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집을 지을 때 터를 보고 좌향을 정해서 짓고 묘자리는 잘못 쓰면 큰 화를 입는다고 여기고 여유있는 집들은 중요시 하는 것 자주 본다.

제비가 와서 집을지을 때 보면 짓기도 편하고 드나들기도 편한 들 바로 옆집에는 안 짓고 동네 중앙에 있는 집에도 짓고, 우리조상들은 저 먼곳 앞산과 옆 언덕도 참고하고 좌향을 보느라고 패철 들여다보고 옆집과 나란하게도 아니고 틀어서 짓고 하였는데 나는 어릴 때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고 자랐다. 뒷산의 지형도보고 심지어는 지하에 물이 흐른다고 하시면서 그것은 피해서 지어야 한다고 하셨다.

조선시대 학자 중에 풍수론에 관심을 많이 가졌던 홍만선이라는 분이 <산림경제>라는 책에서 밝힌 집터의 풍수론에 보면 집터가 좋다는 곳은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곳이 좋고 그 반대면 부자는 못되나 부귀는 누린다. 또 앞이 높고 뒤가 낮으면 집안이 망하고, 뒤가 높고 앞이 낮으면 집 짐승이 늘어난다, 움푹 들어간 곳은 가난해지고 평평해야 한다는 등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 무식한 내가 쓰기는 버겁다.

다만 사람도 자연 속에 있는 한 개체이니 자연과 조화롭게 잘 맞추어 살면 편하게 될것이다는 것으로 여기면 될 것 아닐까 한다. 그런가 하면 요즈음 허허벌판인 논이나 밭 심지어는 묘도 밀어버리고 아파트를 지어서 그 위 백세대도 살고 큰 단지는 1000여세대도 지어서 살고있다.

즉 현대과학적인 면에서 보면 풍수를 본다는 것은 웃기는 풍습이고 또는 미신이다고 할수있다. 그렇지만 강가에 대단지 아파트는 물안개 때문에 습도문제로 질병과 관련이 있고 차들이 많이 다니는 대도로 옆에 있는 아파트들보면 소음 때문에 차벽을 높게 설치하였으나 그 소리가 완전차단이 안되고 자동차들 배기가스로 건강에 해롭다. 거기다가 풍수설까지 대입시키면 어찌될까 싶으나 그래도 빈집은 없고 사람들이 다 살고있다.

그런데 예전에 없던 흉측스러운 병들이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고생을 오랫동안하고 따라서 그것 고치는 병원도 아주 많이 생기고 하는데 그중에 그런 환경 무시하고 지은 집에서 살아 그렇게 되는 현상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즉 풍수는 사람사는 환경을 보는 것 아닐까?

수 백년을 이어져 살고 있는 농촌 동내를 잘 보면 대개들 약간의 거리 차이는 있어도 배산임수 인 동내이고 문외한이라도 보이는 것이 있다. 그 중에 저 집은 싶은 집은 자손들이 잘 된 집이다.

농촌에 사람 사는 환경 즉 앞에 큰 산이 막혀 있는 곳은 음지여서 일조량이 적을 것이고 지하에 수맥이 흐르는 곳 위에는 땅 마를 날이 적을 것이고 위에 언급한 것들처럼 남향이고 평지고 집 뒤가 약간 높은곳 보기만해도 살고 싶은집이 있는가 하면 보기에도 으시시해 보이는 집이있다.

따라서 아무리 현대이고 풍수니 하는 것 따를수 없는 세상이지만 아파트도 지형지물도 보고 요즈음 도시 조화도 중요시 하는데 그런 것도, 또 집 에서 앞을 내다보면 경관도 좀 괜찬은지 보고 구입해서 살면 좋을 것이다. 옛말에 저 멀리까지 시야가 확 트이고 밝은 집에살면 큰 인물이 난다는 말도있다.

 

 

 

 

이제는 옛날이야기 7) 여자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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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옛날이야기 7) 여자의 목소리.

여자가 시집을 가면 벙어리로 산다 3년, 나는 귀먹어리다 3년, 앞을 못본다 3년이라고 한 시대도 있었다. 또 칠거지악이라고 행실이 나쁜 여자를 응징하는 7가지 무서운 규범도 있었다. 나 또래의 어머니들까지도 그런 규범으로 살았는데 그분들도 이제는 옛날이야기라고 여기면서 기죽어 사시다가 많이 유명을 달리하셨고 몇 안남았다.

그리고 난후 한 세대가 지난 우리 때부터 아니 무슨 소리세요 왜 이나라의 여성에게 이토록 홀대를 하나요 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나오더니 그리고 또 한 세대가 지난 지금 여자는 이땅에서 주인이 되었다. 남자들은 너나할것없이 들러리이고 여자를 위하여 살아가는 노복처럼 되어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도 예전에는 어떻게 살았는데 지금은 너무 지나친 것 아니냐 하는 소리를 하는 사람조차도 잘 보이지 않아서 그런 세상이 있었다는 것도 잘 모르고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다. 불과 60여년이 지났는데 이토록 달라 질수가 있나?

그렇게 사셨던 어머니들은 이제 할머니가 되어서 너무 달라진 세상을 보면서 마음속으로는 한탄하면서도 며느리에게 할말도 못하고 살았는데 그 아래대 시어머니들은 오히려 자기자식의 아내에게 눈치 코치보며 숨도 크게 못 쉬고 살아간다. 누가 모진 시집살이한 사람이 모진시어머니 된다고 하였나 그런 말은 사라진지 오래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하는 말 “말조심해라 너 말 한번 잘못하면 금지옥엽으로 키운 내아들이 설음 당한다, 나가서도 기죽어 살고 집에서도 할말도 제대로 못하고 사는 아들 불쌍 하쟌니? 그저 니가 보고도 못 본척 듣고도 안 들은척 하고 하고싶은 말도 참고 또참고 살아라.”고 하면서서로 격려하면서 살아간다.

그렇게 살면서 그 스트레스는 이제는 다 늙었는 남편들 소위 영감에게 풀기도 한다. 내 경우도 아내가 요즈음 조금 무섭다. 때로는 그날 기분이 어떤지 나는 살피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말도 참고 조심해서 한다. 돈을 많이 벌어놓지 못해서 일직이 경제권도 주어버렸더니 살아가는데 그런 것 걱정하지 않고 지나니 편하기도 하지만 아내는 쪼개고 아끼고 하면서 살아는 것 보면 나는 때로는 아내가 안스럽고 나는 조금 처량한 생각이 들때도 있다.

물론 아내도 조심은하나 간혹은 어딜 좀 다녀 올려면 거기 왜 가나요? 하면서 물을때 구구한 설명 해서 설득시켜 허락을 받아야 한다. 그럴 때면 자존심도 상하지만 꾹 참아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들 걸핏하면 외식을 자주하는 것 보면서 돈 쓰고 나쁜 음식들 자주 먹어 살이 찐다고 걱정하고 손자도 그런 음식들 자주 먹어서 장차 체형에 체질에 변화가 오고 건강이 나빠진다고 느을 걱정도 한다. 그외 여러가지 못마땅한 것들 많다 그렇지만 여기에 쓰지도 못한다. 혹시나 아들며느리가 이 블로그를 간혹 보는데 그럴까 싶어서 못쓴다.

그런 불평은 내게 하고 집안친척들 간에 일들도 거슬리는 것 있으면 내게 불평을 하고 어떤 때는 내가 동내 북이가 싶을 때도 있다.ㅎ

자기자식이라고 다큰 자식에게 우리 부모님들처럼 언성 높여 야단치고 며느리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것은 절대로 못하고 손자에게도 옷가지 하나를 사줄려고 해도 늙은이 관점에서 본 마음에 안 드는 옷 사주면 안 입힐려니 미안하고 입히기 싫고 할까 봐 그것도 못한다.

한번은 겨우 걸음 걷는 어린것 신발이 요즈음 유명메이커제품 투박스러운 것이여서 내딴은 가벼운 것 사준다고 남대문 시장에 가서 온 시장 돌아다니며 겨우 가벼운 것 사주었더니 신기지않았다. 유명제품이 아니여서인지 그렇다고 물어 볼수도 없고….ㅎ 내 아들과 며느리가 어른들 무시하고 그런 아이들은 아니고 착한 아이들인데도 그렇다. 세상이 너무 빨리 많이 달라졌다. 별거아닌 부끄러운 지난 이야기를 오늘 또 한참 썼네.

 

 

 

 

 

 

 

나날이 늘어나는 커피숍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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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늘어나는 커피숍을 보면서.

거리를 다니면서 보면 한집건너 커피숍이다 상호도 이상하게 반드시 영어로 쓰인 것이 특징이다 들여다 보면 약속 장소로 정하고 한잔 앞에두고 마실수 있는 집은 드물다 그 이름도 생소한 것들이고 아매리카노라나 그거는 4천원 그 외 다른 것 들은 6천원 7 천원 나는 아~ 입이 벌어진다.

그리고 거리에서 보면 아기를 앞에 메고 한손에는 아기가방들고 다른 한손에는 뚜껑이 동그란데 빨때가 꼽혀있는 커피컵을 들고 다니는 것 흔히 볼수있다. 연약해 보이는 젊은 여인이 그런 모습으로 사람속을 해 집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혹시나 잘못하면 컵을 엎지르기도 하고 넘어질까 불안한 마음으로 본다.

그런 커피 한때는 몸에 해롭다고 공부 많이 한 박사라는 사람들이 논문으로 발표해서 겁나게 하고 우리차 마시기 하자고 하면서 록차, 영지차, 쌍화차, 생강차, 둥굴레차 하면서 장려 한때도 있었는데 요즈음은 그게 아니고 마셔도 좋다는 쪽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나 같이 어리버리한 사람을 어리둥절하게 한다 배운 사람들이 그 지식으로 세상을 바르게 인도 해야지 그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햇 갈리게 한다.

그런데 어떤분이 쓴 글을 읽으니 우리나라 커피 관련 시장 규모가년 5조3천억원 (2014년 기준)이고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매출 보다 규모가 더 크다고 하는 것을 읽었다 하기사 한잔에 5, 6천원 계산하고 커피잔 거리에 들고 나니며 그것을 하루에 5, 6회씩을 마셔대니 그럴 것 같다.

나쁘다고 하는 쪽의 말을 간추려 보면 독성이 있는 향 정신성 물질이 있으므로 해롭다. 또 발암 물질이 들어있다 하루에 3잔 이상은 안 먹는게 좋다 고 한다. 또 다른 쪽의 말을 들어보면 만병 통치의 음료가 아닌가 한다 그 향을 맡으면 참 좋다 고소하기도 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그 맛 누룽지 먹는맛 같기도 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 좋은 맛 카페인이 들어서 피곤한 두뇌를 맑게해서 상쾌하게 해주고 암 발생을 예방해주고 심장질환 치매예방 등등 너무 좋은 것이다고 한다.

어느것이 맞는 말인지 누구가 정직하게 알려준 것 인지 확신을 하기는 어렵다. 그러면 향과 맛이 취향에 맞고 마시고 싶으면 약간의 무게감도 있는 고풍스러운 커피잔으로 바로 뽑은 커피한잔 탁자에 놓고 창밖을 내다보며 오늘같이 시야가 멀리보이는 저 먼곳 내다 보면서 마시자 하루에 2 .3 잔만 그렇게 아침식후 낮 중에 퇴근하고 또 한잔씩 즐겁게 마시면 좋은 음료라고 여겨진다.

아랍 쪽의 사람들에게 처음 알려져서 유럽으로 전해질 때 기독교인들이 사람을 흥분시키는 사탄의 음료라고 하면서 교황에게 못마시게 건의했으나 교황은 오히려 아주 좋은 음료라고 하면서 기독교인들이 많이 마셔서 이교도인 회교도들의 콧대를 꺽어주라고 했다더니 그 교황님은 수세기를 내다보신 통찰력이 있는 분이셨다.ㅎ

나는 그 교황님의 말씀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 잘 만나서 많이 배운 지식이 많다는 그 사람들이 제 나름대로 말하는 것 이랬다 저랬다 하거나 말거나 마시고 싶을 때 마시며 살리라.

세상에 의사들도 지식인들도 지금 이나이 되어보니 일찍이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던 마카 나쁜 놈들 이라고 하시더니 지 자신이 자기를 가장 잘 알지 믿을 사람 없다. 요즈음 시국이 이토록 복잡해서 보니 법도 믿을 수 없고 그것 때문에 때돈 벌고 사는 변호사는 허가 받은 도둑놈이라고 하시더니 그 말씀이 자꾸 생각이 난다.

세상에 제명대로 살다가 큰 병이 들리면 그로 인해 죽는 것이 사람 한평생이고 자연의 섭리다. 살려고 애쓰고 또 더 살릴려고 해서 더 산다고 별로 즐거울 것도 없는 것 같고, 법이란 것이 갑이나 을이나 병, 정, 무에게도 같이 적용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도 갑에게는 솜방망이로 적용되고 변호사라는 사람들 모두다는 아니지만 그중에는 저것도 배운 놈이고 사람인가 싶은 행위를 하는 늙은 놈도 있다.

더러운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