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의 최후진술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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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의 최후진술을 읽으면서…

27일 10시 이재용 삼성부회장 항소심 재판이 있었다 선고를 앞두고 그는 최후진술을 했다. 그 진술이 내 가슴을 멍멍하게 하였다.

나는 금년 초 2월20일 이부회장이 박 전대통령과 최순실의 얽히고 설킨 사건의 중심에 연루되어 구속될 때 ‘이재용 부회장 이 아픔이 계기 되어서…’ 라며 철없이 엉겁결에 물려받은 대기업 실질총수 이재용이 안타 깝다, 다 잊고 감옥생활 하면서 새로운 인생 경험도하고 거기에서 세계적인 대기업가의 자질을 터득해서 나오길 바란다는 글을 쓴적이 있다.

그후 징역 5년의 선고를 받고 항소를 하여 어제 항소재판 날이었다. 마지막즈음  그가한 최후진술에 “대한민국에서 저 이재용은 제일 빚이 많은 사람”이라며 “좋은 부모 만나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나름 고민하며 살았다”고 했다.

그리고 그후 “모든 문제가 저와 대통령 독대에서 시작됐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일은 다 제 책임”이라며 “엉망으로 꼬여버린 이 실타래를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하지만, 죄가 된다면 모든 법적 책임을 지고, 도덕적 비난도 제가 받겠다” 고 하며 잠시 울먹이기도 했다. 그는 “회사 일 열심히 하시다 이 자리에 선 최지성 실장, 장충기 사장에게 선처를 베풀어주시길 간청 드린다”고도 했다는 어느 기자의 참관한 글을 읽었다. 최 전 실장과 장 전 사장은 1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됐다.

맞다 이 나라에서 대통령이 보자고 하는데 안 가겠소 할 자는 그 어떤자도 없다. 그의 말따나 간 것부터 그는 범인이 되는 문턱으로 간 것이다 운명이다. 그리고 그는 돈으로 빚이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 마음의 빚을 많이지고 있는것이다.그것을 이제사 알아차린 것이다.

대통령을 아직도 왕정시대에 왕처럼 여기는 국민도 많이 있는 나라에서 마마님하며 울부짓는 자가 수없이 많고, 국가법이 있는데 지금 석방하라는 자들이 연일 거리를 메워 길이 마비 되는 나라, 박전 대통령은 독재자의 딸로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까지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였었고, 졸업 후에는 그의 아버지 독재가 최고 정점일 때까지 보좌 했던자, 어디까지가 민주국가의 대통령의 권력인지 모르는 자, 그래서 휘두른 오만의 대통령이 그를 이래 만든 것이다 그 서슬에 어느 누가 못 가겠소 할 자가 있겠는가?

장충기사장 최지성실장 모두가 나로 인한 죄, 내가 다 쓰겠다는 말에 인간 이재용을 보는 것 같다 마음이 아리다.

한때 온 국민의 성원을 한몸에 받았으며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을 한 사람은 조사도 안받겠다, 재판도 안 받겠다, 국가법도, 법원도 모든 것을 무시하겠다는 행위를 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하고 있는 모습이 저런자를 대통령으로 선출, 우리는 속아도 너무 속았다 아니면 우리가 이렇게 바보 였던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여 너무나 속이 상한다.

지금이라도 “그래요 이모든 것이 내 잘못 판단한 것으로 나라가 이토록 혼란스럽고 많은 공직자들이 법원에 들락거리게 되었고 충직스럽던 자들이 영오의 몸이 되어 고생하는데 내가 다 지고 가겠소 나를 처벌 하시요.” 한다면 이 나라의 어느 국민이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할 것이고 응당의 벌을 주는 직위의 자들도 아린 마음으로 임할 건데 너무나 아쉬운 현실을 보면서 마음이 서글프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굳게 마음먹고 더 건강한 기업가 되어 형기 마치고 대한민국이 나은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시기 바란다. 그리고 머리는 빌릴수 있지만 건강은 아무데도 빌리지 못하는데 건강하세요.

그래야 국민에게 진 많은 빚도 갚을수 있지요.

 

 

 

 

 

2 Comments

  1. 데레사

    2017년 12월 28일 at 5:01 오후

    저도 아침에 이 기사 읽으며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따뜻해져 오더군요.
    기업이든 나라든 최고가 된다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요. 적어도 자기밑에서 충성을
    다했던 사람들을 감쌀줄 아는 사람, 부하에게 모든걸 뒤집어 씌우지 않는 사람…..
    이재용씨, 참 잘 자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5년후 또 이나라에는 어떤 일이 벌이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나라든 기업이든 이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산고수장

      2017년 12월 28일 at 11:16 오후

      요즈음 보면 어릴때 어른들이 하신말씀들이
      당시는 조금 이해되지않던 것들이 너무나 맞구나 하는것들이
      많이보여요.
      사람은 세상을 덕으로 보는사람과 함께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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