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야구단 역사에 기록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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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야구단 역사에 기록될 날.

내 아내는 나와 함께 lg야구단 메니아다. 그래서 야구장이 쉬는 월요일에는 가장 심심한날이다.

2018년 623일은 lg야구단에는 놀라운 일들이 몇건 있었는 날, kbo와 그들의 역사에 기록될 날이었다.

​평일에는 개장시간이 기다려지고 그시간만 되면 두 늙은이는 lg가경기하는 챠넬을 찾아서 들여다보고 잘못하는 날은 시무룩 해지고 잘 하는 날은 우리도 덩달아 기분이좋다.

아이들이 어릴 때 내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더 아름답고 그곳에는 선생들도 다정하고 좋은 선생으로 보였고 하였는데 내 아들이 lg그룹에 다니니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아들들은 그렇게 우리만큼 시청하지 않는 것 같고 우리처럼 그들에게 열광하지도 않는 것 같다.

아내는 나보다 선수들 이름도 많이알고 야구의 룰도 박식하다어떤때 보면 해설자의 해설이 수준미달이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까스로 루상에 나가있는 주자가 더블플레이로 아웃되면 너무 애석해 하기도하고 투수가 볼을 자꾸 던지거나 포볼로 루상에 나가면 저런 것이 득점으로 이어지는게 많다고 하면서 자기가 매우 안타까워한다.

623일은 팀의 주장 박용택선수가 kbo역사상 가장 안타를 많이 친 지금 해설위원을 하고있는 양준혁의 기록 2317개를 깨어버린 날 그리고 새로운 역사 2321개의 역사가 kbo에 기록되는 날이었고 선수중에 정주현은 한회에 두번에 걸쳐서 출장해서 홈런을 포함한 2안타에 5득점을한 아름다운 기록을 하였으며 롯대와 188로 경기를 이긴 날이다.

박용택선수는 18년간의 오직 lg에서만 선수생활을 하면서 세운 대기록이라고 하면서 그날 유중일감독에게, 양준혁 해설위원에게, 그날 경기팀인 롯데 주장 이대호에게 각각 꽃다발을 받고 그의 감격어린 소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이상한 것은 그는 최근에 몇 경기동안 띠엄띠엄 안타를 치면서 나이는 속여지지 않는구나 하는 스럼프 중이었는데 그날은 말끔히 씻어내고 2루타3개를 날리더니 또 안타를쳐서 4안타를 날렸고 그도 4득점을 팀에게 선사하였다.

그날은 마치 신들린 것 같이 잘하여 관중들에게도 즐거움을 주었다.

경기는 이길수도 질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기면 더 좋다 완벽하게 이기면 참 좋겠지만 많은 선수들 오랜 시간을 하다보니 실수도 한다 야구도 우리네 인생사와 같다 실수하면서 아프면서 세월을 먹으면서 경험을 쌓으면서 큰 사람이 된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혹 지드라도 오늘 졌으니 내일은 이기겠지 쿨하게 생각하면 좋을 텐데 그 경기를 시청하는 동안은 내 기분이 다운이 되는걸 보면 나는 감독은 졀대로 하지 못할 것 같다.

처음 보는 신인이 출장 하였을 때는 저 선수는 처음 보는데 하면서 해설자가 입단하지가 수년이 되었다고 한다 빛을 보자면 몇 년이 걸린다. 한사람의 인재가 태어나는건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위에서 그를 키워주는 숨은 지도자의 노력과 본인의 인내 없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

날씨는 자꾸 더워지는데 갈 길은 멀고 온 국민들 즐겁게 해주는 kbo 전구단의 선수들 부상없이 건강하게 금년 경기를 마치기를 기원하면서 그리고 lg구단 우승하는 모습을 금년에는 보고 싶으다.ㅎㅎ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6월 28일 at 12:17 오후

    저는 롯데 팬이에요.
    부산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보니 프로구단
    창단때 아는 선수들이 많았거든요.
    그때 박영길 감독도 한 해 후배이다 보니
    자연스레 롯데팬이 되었습니다.

    이제 축구 끝났으니 야구 열심히 응원 해야죠.

    • 산고수장

      2018년 6월 30일 at 5:39 오전

      그렇지요.
      사람으로 지역으로 인해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요.
      열심히 하는모습이 아름답고 보고싶은데
      오늘 승산이없다고 성의없는 경기할때는 미워서
      꺼버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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