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바빴던 하루

새해들어두번째주일은종일바빴다.제직수련회가오후부터저녁예배까지계속이어져진행되었기때문이었다.

엘림관예배실에입장할때목사님이목에거는이름표를100명이넘는제직들에게일일이직접걸어주는것으로시작된수련회는올해새로임명된11명의서리집사들의각오(?)를듣는시간의화기애애함으로내내웃으며보냈다.다양한연령층의다양한배경의신입집사들의정말개성있는소감과유머그리고앞으로의노력에대한다짐이놀랍고좋았다.

다음은지난3년간의목회결산및평가에대한것으로교인들의출석률변화,각교회학교학생들의추이등에대한분석이있었다.그리고지난달예결산통과와2006년목회의방향에대한이야기및건의사항들을토의하였다.

그리고전제직이11개의각부서로배치된대로각부서별모임을갖고올해의부서사업에대한토론시간을가졌다.내가속한해외선교부는우리교회에서해외의선교지역및선교사들에게지원하는사업의내실을다지는문제와성경공부소그룹들과연계하는내용들에대해다채로운이야기들을나누었다.

그리고토론중에배달되어온저녁도시락은인기만점이었는데양철도시락안의밥이뜨끈뜨끈했고반찬도상당히맛있었는데역시먹는시간의즐거움이란…교회에서는국한가지에김치만있어도맛있는데모처럼다양한반찬을포식(?)한셈이었다.

그리고저녁찬양예배에모두참석을하였고찬양단의열렬한인도로뜨거운(?)찬양과박수가계속이어졌다.설교는우리교회가속해있는노회의회장을맡고있는타교회목사님이하였다.

‘마르다와마리아’의이야기를통해영접을잘하고준비를잘했던마르다가마음만분주하였기때문에좋은한가지를선택했던마리아가칭찬을받았다는것으로믿음에있어복잡하고따지는것보다는단순하게열심히충성합시다라는말씀이었다.

간간이여러이야기를하시는데재미있어한참을웃으며듣고찬양을하며박수를열렬히쳤더니만신기하게도며칠간계속아팠던목과팔이어느새멀쩡해졌다.웃음과박수가근육의긴장을풀어준것같았다.더하여치유의은혜까지…

IfyoutrulylovetheLord,you’llwantotherstoloveHimtoo.
당신이진정으로주님을사랑한다면,다른사람들도주님을사랑하기를바랄것이다.

http://blog.daum.net/peace-maker/517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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