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봉사단일을할때였다.대학원후배중해외봉사단원으로다녀온후배가있었는데대화하던중에이런말을하였다.자신은자신이가진시간의십일조를드리고싶어지원했다고.믿음이깊었던그후배는계속봉사에관련된일을하고있다고들었다.
시간의십일조를드린다함은하루를생각하면24시간의십일조2.4시간이다.100년을산다면10년이고…나는과연그렇게마음이라도먹어본적이있을까?늘뭔일을한다고바쁘다고바빠,바빠만외치며세월을보낸것같다.
6일간의신년특별새벽기도회가끝난후에도계속새벽기도를가고있다.거리가멀다는정당(?)한핑계로집에서가까운교회로나갔었고그러다가아파서며칠드러눕고나서는다시나갈엄두를못내고있었던참이다.
예배를드리러성경책을집어들고나서는순간부터예배시간이라는말씀을요즘교회에서자주듣는다.그렇게생각하면요즘매일오가는시간에예배드리는시간에기도시간까지하면충분한시간의십일조를드리고있는셈이다.
수요일에는새벽예배와저녁수요예배까지드리고나니십의이조를훨씬넘게드린셈이되었다.아직마치지못한논문을쓰고지인들을만나는것외에는특별한일이없는요즘에는감당이된다.
아침에교회까지상당한거리를운전하고오가는동안그시간이기도시간이되고있다.올해가권사직분받은지7년차가된다.이런저런이유로교회에제대로봉사도못하고있어늘마음에걸려있었는데새벽기도자리를지키기라도해야하는것이아닌가하는생각이다.
그러지않아도요즘한동안연락이끊어졌던친구들,동창들,선배들,후배들,그리고지인들과통화하고만나는일이늘어나고있다.내가더많은중보기도를해야한다는뜻으로받아들이고있다.늘시작했다가는중단이되고하는새벽예배에대한소망이날로더자라고있다.
WhentellingotherswhatJesuscandoforthem,tellthemwhatHehasdoneforyou.
예수님이다른사람들에게무엇을해주실지말하려면그분께서당신에게무엇을하셨는지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