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일찍일어나닛코로출발하였다.닛코는일본격언중에’닛코를보지않고서일본을말하지말라’는말이있을만큼아름다운자연환경을자랑하는곳이라고한다.쥬젠지호수(中禪寺湖)와게콘(華嚴)폭포,그리고도쇼구(東照宮)가있다.
쥬젠지호수는난타이산(男體山)용암이만들어낸것으로표고1300m에있어일본의대표적인고원호수라고한다.호수가있는곳까지올라가는동안가파른20개의고갯길을올라갔고내려올때는28개의고갯길을지나야했다.
예전에는여자는오르지못하게했다는난타이산을뒤에두고앞으로는드넓은호수를바라보며점심을먹었다.가을단풍이절경이라는데한창일때는우리가삼십분걸려오른길을다섯시간도더걸려사람들이올라온다는것이었다.
점심을먹은후호숫가를산책하며맑은공기와풍경을감상을하였다.그리고내려간곳에수심이깊은곳은169m나된다는게곤폭포가시원한모습을보였다.전에폭포위에서자살하는사람들이있어이제는폭포위로올라가는것이금지되었다고하는데지하100m밑으로엘리베이터를타고내려가밑에서위를감상하게되어있었다.
다시출발하여동조궁으로향하였다.동조궁은유네스코가지정한세계문화유산의하나로일본의닛코사당과사원이일본이전통종교인신도이중심지이고에도막부시대의건축양식을잘보여주고있다고한다.
에도막부의초대장군도쿠가와이에야스(德川家康)의영혼을모신신사로1636년3대장군이에미쓰에의해지어졌는데궁의거의가국보또는중요문화재로지정되어있다고한다.입구에는높이9m정도의석도도리이가있는데1618년에봉납된것으로일본3대도리이의하나라고한다.
백마를키우는마굿간이있는데신은백마를타고내려온다고해서보통신사에는백마를키운다고한다.그리고세마리의원숭이가(삼자루)그림이인생의과정을묘사한연속그림으로유명하다고한다.또한건물곳곳에는도쿠가와가문의문장이라는떡잎세개가들어있는둥근원을볼수있었다.
입구에서조금들어가자조선통신사가가지고들어왔다는’조선의종’이보였고그반대편에는네덜란드에서왔다는커다란샹들리에가놓여있었다.그모습이너무아름다워네개의기둥중에서일부러한개의기둥무늬를틀리게그렸다는양명문(陽明門)은용,아이들등이조각되어있는데그것은평화로운미래를상징하는것이라고하는데전체가참화려했다.
또한켠에는도쿠가와가탔다는황금가마세개가보관되어있는데가마한개의무게가1.2톤으로축제때는55명이그것을드는데너무무거워서800㎏로줄였다고한다.
그리고본전에는도구카와이에야쓰의위패가모셔져있고천장에는100마리의흑룡그림이있는데하나도같은그림이없이다다른모양이라고해서고개를들고바라보았는데참그리기도많이그렸다는생각이들었다.
옆의약사당으로옮겨가그유명한’우는용(나께류)’의그림을볼수있었다.천정에먹으로그려진커다란용이다른부분에서나무패를치면여운이없는데머리쪽에서치면그여운이한참을가는것이었다.아직도그이유는모른다고한다.
약사당안에는십이지상들이줄을지어있었고사람들은지폐를그앞에놓으며소원을빌면서지나갔다.동조궁은주위가온통커다란삼나무(스기나무)들이우람차게들어차있어주위환경이좋았다.
그동안삼나무는목재로서쓰여져왔는데일본정부가올해부터는더이상삼나무를심지않기로했는데그것은너무많은꽃가루로인해사람들의건강을해쳐서’화분경보’를낼정도이기때문이라고한다.
Onelittlewordcanspareusalotoftrouble.It’sNO.
짧은한마디가많은문제점을해결해준다.그것은"안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