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기도하는가운데차마입에올리지못하는내용들이있다.내가생각하는기준으로이것은하나님께기도드려도괜찮겠다싶은내용과중보기도는편안하게하고싶은대로한다.
그러나기도제목에넣지못하면서혼자끙끙거리는것들은…
ㅇ내가생각해도그리고주위사람들도당연하게여기는일을받아들이고싶지않을때
ㅇ변화시키고싶지만현실적으로생각할때도저히변할기미가보이지않을때
ㅇ머리로는다용납하고받아들였으나가슴이용납하지못할때
ㅇ바로바꾸고싶지만그때가아주멀리보일때
이때늘입밖으로내지못하면서속으로’그런데말이지요….꿍얼꿍얼…’한편으로는스스로도창피해하면서면목없어하면서그러면서도그생각의끈을놓지못하고있는나를발견한다.
그러나하나님앞에돌아온이후의날들을돌이켜보면이러한쓸데없는고집과일종의집착은끊임없이계속되어왔다.그리고당장은아니었으나일정한때가되면그러한것들에대해서도하나님이들어주셨다.그때는내가해야만했던일들에충실하고어느정도아니내안에서그꿍얼거림이끝났을때비로소이루어졌다.
어떨때에는생각하는것도무안해서마음속에언듯스쳐보낸생각이현실로나타날때가있는데그런경우는감사기도를하면서도민망하다.모든것을내려놓고오로지하나님뜻대로살겠다고그렇게살게해달라고기도하면서도이끊이지않는꿍얼거림이내가’목이곧은이스라엘’이라는것을자탄하게한다.
구약을읽으면서끊임없이불순종을행하며하나님의다스림을받는이스라엘에대해어쩌면이리도못깨닫고모르냐하는생각을했었는데남말이아니다.언제쯤이나이꿍얼꿍얼거림을하지않게될까…
(2003.7월씀)
Thereisaplaceofcomfortsweet,
NeartotheheartofGod,
AplacewhereweourSaviormeet,
NeartotheheartofGod.-McAfee
하나님곁에위안의장소가있네.
하나님곁에구주를만나는장소가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