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시간에목사님께서요즘신문과잡지의광고에서점점늘어나는사주및점에대해안타까와하는말씀을하셨다.우리나라의많은교회와성도들이어떻게하고있길래그러한광고는점점늘고있는가하는… 설교를듣고난후전혀보지않던신문하단의광고를들여다보니정말놀라울지경이었다.믿음이없고사회는불안하고미래는더욱불안하고그래서인가? 저녁9시뉴스에서는핸드폰으로인생상담을하던사람의전화요금이2천5백만원이라는거액이나온것에대해크게다루었다.그것을보면서그당사자는자신의이야기를들어줄상담자가필요했었던것이아니었을까하는생각을했다. 친구들모임에나갔을때이사주보는문제가이야기되었다.한친구가꽤오랫동안취미로공부를해온터이고현실에서일어나는이야기를나누다보니호기심들이동하는듯했다. IMF이후사주보는것을배워직업으로하려는사람들이늘고있다는소식,명문대출신젊은이들이유학,진로등특정분야의전문가로활동하는것이늘고있다는뉴스, 그들이점장이보다는인생카운셀러로불러달라고했다는당당한요구…요즘인터넷상에서얼마든지점을볼수있는것으로인해젊은이들이마치게임처럼여긴다는뉴스.사주카페에들어가차한잔마시면서싸고가볍게자신의인생을물어본다는이야기…. 불확실성의시대를살면서신앙이없다면누구든지한번쯤은귀를기울일수있다는생각이든다. 그래서더욱신앙이필요한시대이다.모든것을하나님의뜻으로받아들이고믿음대로살고자하는성도들이기도에힘쓰고전도에애써야하는시대라고생각한다.마음을어디에두지못해방황하는저거리의수많은영혼을위해서… 나역시하나님을떠나있던10대후반에서20대후반까지의10년동안여러번그러한경험을했었다. 직장동료의권유,친구의권유등으로…붙잡을것이없던시절그러한것들을믿지않으면서도호기심으로그리고답답함을일부풀어보려는의도에서그랬었다. (2002.8월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