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동계올림픽과 한국.중국.일본

월드컵축구경기처럼열중해서본것은아니지만토리노에서열리고있는동계올림픽을꾸준히본셈이되었다.늦게자는것이요즘의생활패턴인데TV앞에앉아보기시작하면내일뵙겠다는아나운서의멘트까지듣게되곤하는것이그런대로경기를보는재미가있다.

특히우리나라가꽉잡고있는쇼트트랙경기는꼭봐야하는것으로여기고보았다.역시우리선수들의기량이월등하다는것을확인할수있었다.온통서양인들의잔치인듯보이는동계올림픽에서단연코눈에띄는아시아의빛이라할수있다.

이번에참여한국가가85개국2500여명이라는데하위국43개국의선수는모두123명인데이는미국선수216명의반도안된다고한다.더욱이1924년제1회샤모니대회부터전체메달의3분의2를러시아,독일,노르웨이,오스트리아,핀란드,미국등6개국이가져갔다고한다.(동아일보2006.02.22)

지난2004년도아테네하계올림픽에서는중국이2위,일본이5위,한국이9위로세나라모두10위권안에들었다.이번동계올림픽에서는한국이16년째계주에서금메달을추가하면서모두4개로7위에올라섰고중국은금메달1개로14위에,일본은아직아무런메달을따지못하고있다.

우리나라는앞으로남은경기에서금메달을추가하면종합순위5위까지도바라볼수있다는전망이다.일본은다른아시아국가에비하여다양한종목에선수를냈음에도메달이없는데과연딸수있을지도흥밋거리이다.

경제든문화든스포츠든단숨에앞선다는것이불가능한것으로보인다.결국은국력이뒷받침이되어야하기때문이다.무슨무대이건미국을비롯한유럽각국이주도권을잡고있는데그래도아시아에서끼는나라는한국,중국,일본이다.

특히추운날씨가있어야하고경비가많이든다는동계올림픽에서는서구의주도가더확실한데유독한국이뚜렷한족적을남기고있다는것이참흐뭇하고좋다.쇼트트랙에서워낙앞서다보니심판들과다른나라들의견제를받고있다는뉴스가자주보인다.

아나운서들입에서자주’금메달싹쓸이’라는이야기가나오고까딱하다가는양궁처럼한국가에서전종목메달을가져가는것을금지할지도모른다는이야기도나오는모양이다.곳곳에서뛰어난면목을보여주는한국인이참자랑스럽다.특히아직어린선수들의침착하고담대한경기운영도계속되는장밋빛을보여주는듯하여더그러하다.

Godsaidit.Ibelieveit.Thatsettlesit.
하나님이말씀하셨다.나는그말씀을믿는다.그러면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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