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10년전겨울남편과함께스키강습을딱2시간받고초급코스를타기시작해중급까지탔다.

결코모험을하지않는나는스키타며넘어진적이거의없는데비해중급에머물렀다.

반면남편은과감하게위로위로올라가더니상급을탄지꽤오래되었다.

리프트타고꼭대기에올라가뜨거운커피한잔하고미끄러져내려오는기분은정말좋았다.

그러나그러한기쁨을포기한지가벌써몇년되었다.

건강이나빠진후로도저히스키탈엄두가나지않았고이제나는예전한강에서그랬던것처럼찻집에서성경책을읽으며남편을기다리곤한다.

날씨가더워시원한눈사진에눈이간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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