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사도행전22:6-22:10
만남은물리적인시간의길이가문제가아니다.
청나라에등석여와포세신이라는유명한서예가들이있었다.
등석여는누구에게든지가장뛰어난제자는포세신이라고하였다.
포세신은등석여가스승이라고하였다.
그러나30년차이가나는두사람은평생에딱한번열흘을같이지낸것이다라고한다.
만남에무엇이있었는지그리고내용이무엇인지가중요하다.
만남은우리의인생을바꾸고가치관을바꾸게도한다.
바울은예수믿는자들을박해하고죽이기까지하던자신이어떻게예수를만났는지에대해이야기한다.
다메섹에서예수님을만난사울은눈이멀고먹지도마시지도못한채로지내게된다.
그리고변화되어새로운생명으로태어나위대한사도로서복음을전달하게된다.
순식간에스쳐지나간만남으로모든것이바뀌었다.
바울은‘주님이누구시니이까’라고물었다.
바은‘네가박해하는나사렛예수라’는주님의대답에서자신의모든것을되돌아보게되며자신의나약함과죄악됨을깨닫는다.
바울은깨닫고나서‘주님무엇을하리이까’라고다시물었다.
바울은이제까지옳다고여기고살아온것이무너져내리고자신의정체성을주님에게서찾기원하였던것이다.
바울은‘그를위하여모든사람앞에서네가보고들은것에대해증인이되리라’는말씀을듣는다.
바울은20:24절에서자신의소명에대해이야기한다.
내가달려갈길과주예수께받은사명곧하나님의은혜의복음을증언하는일을마치려함에는나의생명조차조금도귀한것으로여기지아니하노라
우리도주님의은혜로구원받은자들로어떻게무엇을해야할지진지하게물어야한다.
우리는우리에게맡겨진소명과방법을알아수행해야한다.
다음주일부터예수님이다시오시기를기다리는대림절이시작된다.
내가무엇을하리이까라고질문을할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