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국제보건기구는세계인구의1/4(17억명)이시달리고있는비만에대해“비만은장기적인치료가필요한질병이다”라고평가하였다고한다.
이비만이우리나라라고예외가아니라는것이밝혀졌다.보건복지부가우리나라의비만인구가급증하여지난해전체성인의1/3가량이비만군으로나타나비만예방에발벗고나선다고한다..
<성인의비만군비율>
1998년26.3%
2001년29.6%
2005년31.7%
이러한현상을타개하기위해‘비만탈출가이드’가3000부만들어지고전국의보건소와공공도서관에배포된다고한다.
그내용은성인용과청소년용으로분리해서생활속에서실천할수있는각종비판방지책이소개되어있다한다.
▶20분이상식사하기
▶아침식사하기
▶과도한안주가불가피한술자리피하기
▶하루30분이상걷기
▶계단오르내리기
몇달전영국정부내에비만을다루는부처가생기고다이어트장관이임명되었다는기사가나왔었다.비만으로인한의료비의막대한지출과사회적손실을줄이기위한고육지책이었다고하였다.
이제바야흐로‘비만과의전쟁’은개인적인차원을떠나사회,국가적인문제요주요이슈로등장하는시대가되었다.
이물자가풍부한시대에점심을먹지못하는아동들이늘어나고있고거리의노숙자는줄지않고있다.
양극화로힘든사람들이늘어나는문제와비만으로인한사회적문제를동시에해결해나가야하는정말복잡한시대이다.
생각할것이많고돌아보아야할것이참많다는생각이든다.
이제겨우(?)비만군에속하는비율이1/3정도에불과한데정부가일찌감치나섰다는것은참잘하였다고칭찬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