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출신이 쓴 국제매너 지침서 (연합뉴스)

<외교관출신이쓴국제매너지침서>

[연합뉴스2007-03-2711:56]

(서울=연합뉴스)조준형기자="중국에서는괘종시계와우산을선물하는것은금물입니다.일본에서는화분에심은식물을,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에서는와인을,미국에서는백합을피해야합니다."

국제비즈니스예절,해외출장.여행시에티켓및유의사항등을담은국제활동지침서인`글로벌시대의이해와국제매너’가27일출간됐다.

외시15회출신으로외교부동남아과장,주중대사관참사관등을역임했던김세웅씨와한국국제협력단(KOICA)팀장등을지낸강명옥씨가공동집필한이책은또"착석하는파티에서는접시를들고음식을먹지말아야한다.""행사장에서입을다물고있거나주최자또는주빈과의대화를독점하는것은금기사항이다."는등의지침도담았다.

현대인을위한국제활동백서라할이책은국제예절및행사의기본,세계의음식과음식예절,서열의결정과좌석의배정,실수하기쉬운관습의차이,여권과비자상식,여행정보의획득과활용,항공여행과호텔의이용등국제활동과관련된실용적인주제를다루고있다.

이책은또환경.인권.무역등과관련된국제현안에대해개략적으로소개도포함하고있다.도서출판피스북,347쪽,1만6천원.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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