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와 방향


어린이는우리의미래이고존재의연장이다.

어린이의얼굴을보면미래사회를알수있다.


가정은어린이들이가치관과삶의방법을배우는일차적인교육장이다.

부모가자녀를잘가르쳐야한다.


이것은신앙교육도마찬가지이다.

한국교회에서는그동안방향보다는속도를앞세워왔다.


『무례한기독교와왜곡된진리』라는미국신학대교수가낸책이있다.

그리스도인들은일반적인정중함보다는‘예수닮은정중함’으로사람들을대해야한다.

겸손하게하나님과동행하는삶이구호가아닌삶으로나타나야한다.


<몽골선교10주년기념토론회>에서나온솔직한이야기들이있다.

몽골인들에게현지신학교강의에충실하지못한일부선교사의불성실함과

현지성도들을무시하는것에대한반발감이있다고한다.

그러나그선교사들을통해들어오는풍성한한국의송금액으로인해어쩌지못하는것이현실이라고한다.


종교가다르다고남을화나게하는것은옳지않고그것은전도에방해가된다.

해외선교에있어서도주의할점은현지인들에대한‘우월감’이다.

친절도봉사도겸손하고정직해야한다.


‘모로가도서울만가면된다’는가르침은안된다.

수단과방법을바르게제대로가르쳐야한다.


‘주의말씀의맛이내게어찌그리단지요내입에꿀보다더다니이다’라고가르쳐야한다.

우리아이들은무엇을달다고하는가?

부모가말씀을읽으며행해야아이들이그대로따라간다.


교회학교교사들은목숨으로충성으로가르쳐야한다.

아이들을가르친다는것은우리의말과행동으로가르치는것이다.


이웃들이우리의모습에서‘그리스도’의모습을찾을수있어야한다.

성도들은세상의빛과소금이되어야한다.


교회안에서의그리스도인의모습이궁금하지않다.

남편앞에서,아내앞에서,자식앞에서그리고

이웃앞에서,직장동료앞에서어떤모습인가가궁금하다.


주님을알고나서는이웃을알아가야한다.

주님을아는사람이세상을잘알아야한다.

주님을아는사람이세상을위해기도해야한다.

주님을아는사람이세상을변화시켜야한다.


103주의말씀의맛이내게어찌그리단지요내입에꿀보다더다나이다

104주의법도들로말미암아내가명철하게되었으므로모든거짓행위를미워하나이다

105주의말씀은내발에등이요내길에빛이니이다

106주의의로운규례들을지키기로맹세하고굳게정하였나이다

(시편119:103-106)

103Howsweetareyourwordstomytaste,sweeterthanhoneytomymouth!

104Igainunderstandingfromyourprecepts;thereforeIhateeverywrongpath.

105Yourwordisalamptomyfeetandalightformypath.

106Ihavetakenanoathandconfirmedit,thatIwillfollowyourrighteouslaws.

(Psalms119: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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