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은 봉사 가는 날
교회에서는매달가까운지역의복지관으로의료선교봉사를나간다.
그리고매년6월6일은좀더멀리지방으로봉사를다녀오곤한다.
3년전부터는강화도민통선안에있는양사면으로다니기시작하였다.
양사면에있는6개교회와연합해서해오고있다.
양사면의인구는2천명이채안된다.
전형적인농촌지대라대부분이노인세대로구성되어있다.
6월6일새벽일찍이선발대가출발하였고나머지사람들은7시에출발하였다.아침9시부터시작된내과,치과,한방등10여개가넘는의료진료가시작되었다.청년들은팀을이루어마을로들어가풀뽑기봉사를하며거동이불편한어르신이계신곳을알려주어왕진을나갔다.
봉사를위해서미용을배운집사님등이면사무소의체력단련실에미용실을차려쉴틈없이머리를잘랐다.그리고영정사진을찍기위해줄서시는어르신들을찍는손길도바빴다.
안내팀은걸음이불편한어르신들손을붙잡고안내를하느라층계를수십번오르내렸다.약국팀은끊임없이들어오는처방전에따라약을제조하느라고개를들줄몰랐다.
전도팀은약을타기위해기다리시는어르신들과이런저런사는이야기들과하나님말씀들을나누었다.
그렇게종일다녀가신어르신이270여분,각과에서봐드린의료는480여건,미용80여분,영정사진50여분…그리고농번기가끝나면21분에게백내장등의안과수술을무료로해드리기로하였다.
90여명의성도들이종일봉사하고돌아오는길버스안은꿈나라여행으로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