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며칠있는동안두호텔에있었다.당초들어가기로한호텔에자리가없어서첫날임시로묵은곳이‘DanaPlazaHotel’이었다.4성급호텔이었는데들어서면서부터한국과많이비교가되었다.
우선방크기에비해욕실이크다는것에놀랐다.그리고는뭔가준비가안된것이눈에띄었다.기본적으로슬리퍼가없어서몇번이나신청을했는데도대답이불분명해서결국에는프론트에내려가얼굴을보며요청했더니없단다.결국방에서는맨발로돌아다닐수밖에없었다.
노트북을연결하고가져간디카를충전하려고전기코드를찾았더니벽에콘센트가두개있었는데하나는깨졌고다른하나는간신히되었다안되었다하였다.콘센트모양이발세개짜리여서그것도요청을해서연결을하였다.후에다시출장을가게되면어디를가든다용도멀티콘센트는꼭가져가야할필수품이라는것을실감하였다.
욕실에는비누,샴푸,샤워젤이있었고드라이기도준비되어있었다.칫솔과치약은물론물컵도전혀없었다.우리나라도치약과칫솔은개별적으로사야하는데칫솔과치약을준비해가기를잘했다는생각이들었다.
그리고차라든가일체의마실것이준비되어있지않았다.더욱이냉장고는작동이되지않고잠겨있었다.들은바에의하면요르단사람들이서비스정신이별로없다고하는데그것도경제가발전하고필요성을느끼면서같이발전하는것이아닌가하는생각을하였다.
다음날옮긴‘ImperialPalaceHotel’은전호텔에비해서많이갖추어진곳이었다.여행자키트,바느질세트,컵이준비되어있었고냉장고가작동되며음료수등이들어있었다.
묵은다음날아침에팁으로1디나를베개밑에놓고나갔다왔더니침대위에타월로꽃과백조를만들어놓았는데상당히그럴듯하였다.팁에대한서비스였던모양인데손재주가상당하였다.그리고첫날없었던실내슬리퍼까지가져다놓았다.이슬리퍼는후에사해모래가뜨겁다고해서들고갔다가바로이어서간에티오피아까지가져가게되었는데에티오피아에서더요긴하게사용하였다.
매일아침은호텔에서제공하는뷔페를이용하였다.배추,양파,고추등의야채와살구,파인애플등의과일,각종소시지,치즈,우유와시리얼,빵과케익,오렌지쥬스,커피는어느나라에가든호텔의아침식사에공통적으로나오는것들이다.
출장을다니거나여행을다닐때제일여유있고편안한시간이아침햇살을받으며아침식사를할때인것같다.특히혼자서식사를하는경우에는출장일과일정등으로머리는바쁜데도이상할만큼마음은한가롭게느껴지고는한다.
그렇게요르단에서의아침식사시간은평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