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문 (5) 평양시 육아원
평양시육아원을방문하였다.
0세에서4세까지아이들120명을돌보고있는데대상이삼태자(세쌍둥이),홀부모인경우와부모가모두장기출장인경우맡아준다고한다.
그래서양부모가있는아이들을맡는탁아소와는구별이된다고한다.
1996년부터북한의사정이어려워진이후국제기구와한국의단체로부터우유,모포,옷,필수품,비타민,의약품들을공급받았다고하였다.
얼마전에는한국의이웃사랑회가놀이터를만들어주었고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분유를제공해주었다고하였다.
아이들이있는방을둘러보았는데똘망똘망한눈으로쳐다보는아기들이예뻤다.
좀큰아이들방을들어가서하나둘씩안아주었는데한녀석이영떨어지려고하지않아한참을안고있었다.
이아이들이잘자라기를그리고하나님의사랑과은혜가함께하시기를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