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우체국에들렀다.
우체국에들어서는데평소와분위기가많이달랐다.
직원들이산타모자를쓰고바쁘게움직이고있었고사방에서반짝반짝!
우편물을부치고다양하게바뀐모습을보고있자니역시산타모자를쓴청년이권한다.
“소망카드쓰시고가세요!”
우체국한가운데크리스마스트리를세웠는데우체국에들른사람들이쓴‘소망카드’들이달려있었다.
그래서소망카드를쓰고크리스마스트리에매달았다.
한쪽에는산타코너를만들었고안경쓴산타가원하는사람들과함께사진을찍어준다고한다.
아이들이보았으면많이좋아했을텐데지역이광화문이다보니맨어른들뿐이라산타를심심하게(?)만들고있는것같았다.
워낙요즘경제위기로분위기가뒤숭숭하다보니크리스마스장식이그렇게많이보이지않는다.
그래도우체국에들러사방에서반짝거리는장식에눈이좀호강하고더불어나와사회를생각하는소망카드도써보고하니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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