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6개월만에다시부산을방문하였다.

작년12월부산광역시공무원교육원에서주관하는공무원을대상「의전실무과정」중한과목을맡아방문한적이있다.

이번에는금정산자락에건물을새로건축하고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으로이름도새롭게바뀌었다.

강의가아침9시부터12시까지라새벽5시반KTX를타고가기로했다.

그며칠전봉사활동갈때늦게일어나소동을벌인직후라새벽에일어나는것이무척신경쓰였다.

그래서눈뜬시간이4시,준비하고택시를불러서울역에도착하니4시40분이었다.

서울역은나처럼새벽기차를타려는사람들이드문드문보였고노숙자들이여기저기앉아있거나누워있었다.

얼마안있어직원이노숙자들을깨우고다니는모습이보였다.

이제는서울역의한풍경이되어버린노숙자문제를해결할방법을찾는것은점점멀어지는것이아닌가하는생각이들었다.

기차에오른후졸다가깨다가구포역에도착하니8시20분이었다.

낯선길을달려부산인재개발원에도착하였다.

배산임수의지형으로낙동강이시원하게내려다보였다.

3시간동안의강의는세계화,국제예절의기본,국제행사의기본,세계의음식과음식예절,서열의결정과좌석의배정,실수하기쉬운나라별관습차이,항공여행과호텔의이용순으로진행이되었다.

강의를듣는수강생들이부상시청의각부서및산하기관에서의전과국제행사를맡은담당자들이어서인지강의분위기는진지하였다.

상주외국인이100만이넘고해외여행과해외출장이보편화된요즈음정부기관이나개인기업이나할것없이의전과국제매너에대한관심이날로늘어가고있다는것이느껴진다.

들어보면다아는상식이나강의로다시한번들어보는것이여러가지를생각하고정리하게만든다는생각이다.

그래서이러한특강을하는것이좋고여러곳에서연락이오면날짜와시간관계없이달려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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