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나는 하나님의 꿈이다> 중 “하나님 김치 좀 주세요”
지난번콘서트를연김명식집사의자서전인「나는하나님의꿈이다」(도서출판가치창조,2009)를읽다가그만폭소를터드렸다

‘하나님김치좀주세요’란소제목이달린내용이다.

김명식집사가친구와자취를하는데어느날김치가떨어졌단다.

그러자친구의말이예전부흥회를인도하는목사님이장아찌가먹고싶어서마음속으로‘하나님!장아찌!’라고기도했더니그날반찬으로장아찌가나왔고다음날‘콩장’을기도했더니정말콩장이나왔다고하며김치를달라고기도하자고했단다.

그래서청년둘이한밤에진지하게무릎꿇고기도했단다.

“주님!김치를주시옵소서.”

그날새벽에친구는새벽기도갔다가사모님이주시는김치를가지고왔단다.

그리고아침10시경에는집주인이불러갔더니김치처럼무친오징어와오이를주었단다.

저녁5시쯤에는군대에서옆중대의군종을맡았던형제가제대후처음으로갑자기전화를해서나오라고해서나갔더니만갑자기생각나서찾아왔다며보따리를건네주었단다.

돌아와서보따리를풀어보니댓개의반찬통에각각다른종류의김치가그득담겨있어서냉장고가김치로넘쳤다는이야기이다.

넘치도록주시는하나님의은혜를체험해본사람은뭔가느낌이오는이야기라고생각한다.

「나는하나님의꿈이다」를읽기전에는김명식집사를그저재주많고하나님사랑많이받은찬양사역자라고만단순하게생각했었다.

책을읽어보니20대부터치열하게기도하고자신을돌아보며하나님보내시는길을가는찬양사역자로서의길이순탄치만은않았다는것을알게되었다.

솔직하고진솔한삶의이야기들에서,기도에서,삶의기록에서하나님의사람으로살아가는것이어떠하다는것을다시한번생각하게되었다.

문화서역을하고자하는‘BIGpuzzleministry’의대표로,국제기아대책기구의음악홍보대사로,대전침례신학대학교의겸임교수로,음반기획과제작,집회와공연등으로한국과선교지를바쁘게오가는김명식찬양사역자의삶에넘치도록김치를허락하셨던하나님께서넘치도록필요한것을채워주시기를기도하며책의마지막장을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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