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신혼부부소그룹의목자로봉사하고있다.
소그룹은일주일에한번함께성경공부를하며차례가되면교회점심을준비한다.
그리고모든교회활동에기본적인단위가된다.
작년신혼부부소그룹멤버들은청년부에서활발하게활동하다가결혼한신혼부부세쌍이었다.
처음에기도제목을나누었을때공통적인것이‘미래에대한인도’와‘아기’였다.
성경공부는주일행사며,나의잦은해외출장이며,각자의사정등으로해서꾸준하게이루어지지못했다.
그래서한주에한과목씩나갈것을한꺼번에몇주분량을하기도했다.
그럼에도무사히1년을잘마감했는데올해내가신혼부부그룹을맡는것에대해서는논란이있었다.
일로자주결강을할경우에는다른목자가맡아야겠다는목사님의엄명까지있었다.
그러나결강의사유가피치못한것들이었다는해명에어느정도양해가되었다.
그리고역시일때문에주중성경공부를맡기어려운장로님과공동으로신혼부부소그룹을이끌어가는것으로결정이났다.
그래서올해는새로운여러쌍의신혼부부들이합류를하였다.
여전히여러형편으로함께모이기어려운사정은여전하다.
그러나성경공부를아예하지못하는경우는이제거의없게되었다.
두목자가번갈아맡아서하기때문이다.
작년에처음멤버가되었던세쌍의부부들의경우기도응답들을다받았다.
한부부는같이성경공부하며해외이민을신청해놓고있는다른부부들의이야기를듣다가그나라로유학을떠났다.
그리고유학떠난나라에서예쁜공주를낳았다.
같이공부하는부부에게영향을끼쳤던다른부부는이민결정을기다리고있는데오는9월에아기의부모가된다.
그리고세번째부부역시진로에대한응답을받고새로일을시작했으며지난달아들딸쌍둥이를낳았다.
작년에함께공부를시작한부부들이막결혼한부부들이아니라결혼을한지는어느정도되었는데아기가없는부부들이었다.
그래서아기가없는것에대해어느정도걱정들을하며기도들을해오고있었다.
모두기도응답을받은셈이다.
이번주에그쌍둥이들이처음교회에출석을했다.
성도들이그예쁜모습들에반해서한참을아기들을둘러싸고인사들을하였다.
우리가두손을내밀어‘당신은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을부르며축복했던것처럼아기들이하나님의사랑안에잘자라기를기도하였다.
3월소그룹의날에미술관방문
부부는관람모습도닮은꼴^^
모처럼의그림감상의그림이좋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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