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의 영결식에 다녀오다 (사진)

신분확인을거치고받은입장표(근조리본)

국회정문가는길옆태극기

뜨거운햇빛을피하라고준비한종이모자

참석자들모두이모자를썼는데굴건같았다.

입장하는사람들

신분확인을하면서입장표(근조리본)를받았다.

짐검사,액체로된병은들이지못했다.

3군조총대연습중

영결식전준비중

영결식장가는도로

자리에앉은사람모두모자를쓰고.

뜨거운햇빛을피해나무그늘에들모여앉아있었다.

"그동안행복했습니다.영원한우리의대통령"

몇사람들이티셔츠를함께맞춰입고왔다.

만약의사태에대비한보건복지가족부의응급의료센터

입장부터영결식마칠때까지2시간동안앉아있으며

타는목마름의일생인김대중대통령의삶을잠시체험했다.

영결식에참석한남정네

영결식에참석한여인네

영결식이진행되는동안단상의모습이직접보이지않아서

화상을통해보았다.

영결식이끝나고빠져나가는사람들

한꺼번에몇만명이움직였지만

전혀소란이나소동이없었다.

국회의사당앞도로에운집해있는시민들이

김대중대통령의영정이지나가는것을보며인사했다.

"안녕히가세요"

국회앞도로를지나는김대중대통령의영구차

국장이조용히치러진것같이

앞으로우리의정치도조용하게잘되기를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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