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박사의 모금과 기부 이야기 (1) ‘사랑의 빚쟁이’
BY mokang21 ON 9. 10, 2009
요즘나와가까운사람들을모두‘사랑의빚쟁이’로만들고있으며나또한‘사랑의빚쟁이’가되어날로빚을지고있는중이다.^^
고종황제가칙령을내려서만들어진104년전통의대한적십자사회원가입및매월기부를요청하고있기때문이다.
많은지인들이각봉사기관,개인,단체등에기부를하고있기때문에나의요청은그야말로그선량한사람들의어깨위에‘사랑의짐’하나를더얹는셈이다.
나의학교,사회의선후배그리고동료들은대한적십자사가헌혈을포함한혈액사업을한다는정도로만알고있다.
그리고모든가정이연초면가구주이름으로된적십자회비지로용지를받고있으며많은수가회비를납부하고있다.
그럼에도지인들은기꺼이회원가입을하고매월일정액을기부할것을약정하였다.
나역시주위에서후원요청을받을때선뜻후원결정을하는것이쉽지가않다는경험을수시로하고있던터이다.
그래서후원요청을할때여러번생각을하고기도하는마음으로메일을쓰고요청하고있다.
이번회원가입과후원요청을통해나는많은지인들에게‘빚’을지게되었다.
아마도나는앞으로이번에기부를결정해준지인들에게‘빚진자’로살아갈것이다.
정말고맙고감사한일이다.
메일로전화로기꺼이기부의뜻을밝혀온지인들로부터감동을받고있다.
‘사랑의빚쟁이’가되어가면서,가까운사람들을‘사랑의빚쟁이’가되기를권유하면서더욱열심히해야겠다는생각이든다.
이사회가세계가경제위기로양극화현상으로힘든사람들이여전히많은데나누는‘사랑의빚쟁이’가늘어남으로써각정부와공공기구들의손길이닿지않는봉사들을많이할수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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