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박사의 모금과 기부 이야기 (7) 장기기증 서약을 하다
교회창립28주년주일예배시작전에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담당자가나와장기기증에대한설명을하는시간이있었다.

다른나라는각막이식을받는데1~2년이걸리는데우리나라는거의10년이걸린다고하였다.

특히각막이식은시력이나쁜것과상관이없다고하였다.

하늘나라가기전에이세상에서장기를필요로하는사람들에게주고가는것이좋겠다는이야기였다.

그러지않아도오래전부터장기기증에대해생각만하고있던터라예배후‘사랑의장기기증희망등록서약서’를작성해서제출하였다.

서약서에는기증종류를선택하게되어있다.

1.사후에각막을기증한다.

2.뇌사시장기를기증한다.

3.살아있을때신장을기증한다.

나는1번과2번에만체크를해서제출하였다.

아직살아서신장을기증할자신이없었고내신장이신통치않다는것을잘알고있기때문이었다.

남편도나와같이3번을제외하고작성해서제출하였다.

서약서를제출하고‘사랑의장기기증등록증’을받았다.

그리고주민등록증이나운전면허증에붙일스티커(각막기증,장기기증)를받아붙였다.

1991년처음이운동을시작했던해에229명이서약했었는데17년이지난2008년작년에는58,926명이서약하였다고한다.

우리사회에서생명과장기기증에대한인식이많이달라지고높아졌다는이야기이겠다.

창립기념주일출석한성도수는396명이었는데이중165명이서약서를제출하였고추가로6명이더신청을하였다고한다.

장기기증서약을하고나니오랫동안미루어두었던숙제를한기분이다.

운전면허증사진위에

‘각막기증’과’장기기증’스티커를붙였다.

장기기증등록증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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