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박사의 그녀 이야기 (1) 추석 선물로 책을 고른 그녀
BY mokang21 ON 9. 25, 2009
종일일에빠졌다가퇴근하는길,
전철을탔는데용케빈자리가있어반은졸며흔들흔들가는길이었다.
가방안에있는휴대전화기에서‘부르르’하는진동이느껴졌다.
누군가하고보니몇주전오랜만에만나실컷수다를떨었던반가운후배다.
그때후배는본인이적십자정기후원자로가입하고두딸도사회봉사교육을시킨다고정기후원회원으로가입시켰다.
나아가서적십자사지역봉사관에자원봉사자로등록시켜방학이면봉사활동을하도록했다.
그녀는외국인의료기업체의차장으로실력을인정받으며일하고있다.
이번추석선물로팀원들에게무엇을선물할까생각하다가지난번만났을때선물받은책이좋을것같단다.
그래서책을송부하기로했고<글로벌시대의이해와국제매너>를펴낸피스북출판사는이번주매출액이올랐다.^^
예전어느지인이명절선물로100권을사서주위에선물한적이있었는데선물받은사람들이다좋아했다고한다.
그지인은그다음명절에또다시100권을주문하였다.
오랜만에선물용으로책주문을받으니좋았다.
또한책을명절선물로고른그녀에대해새삼다시돌아보고생각하게되었다.
선물은그것이무엇이든받는사람입장에서는무조건좋다.
성명말씀에도선물에대한여러가지이야기가나온다.
“사람의선물은그의길을넓게하며또존귀한자앞으로그를인도하니라”
(잠언18:16)
“은밀한선물은노를쉬게하고품안의뇌물은맹렬한분을그치게하느니라”
(잠언21:14)
여러가지로상황이어려운이때한가위에이런저런모양으로선물을받는사람들마음의주름살이펴질수있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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