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파워
배우배용준이여행에세이“한국의아름다움을찾아떠난여행”을펴냈다.

그것으로인해한국이떠들썩했고다음에는일본이들썩거릴모양이다.

한국에서는국립중앙박물관에서400여명취재진앞에서인터뷰를했는데

일본에서는일본도쿄돔에서4만명을대상으로출판기념회를연다고한다.

이에세이는일본의기자회견에서한국의명소를추천해달라는질문에대답을잘못한부끄러움이계기가되었다고한다,

또한한국을방문해촬영장에만머물다가는해외가족(팬)들을보고한국의관광지를소개하기위해에세이를썼다고한다.

우리사회의모습에공격적인사람들도잠깐동안이라도해외에다녀오면애국자가된다.

한국의대표적인배우로많은외국인팬들과만나면서자연스럽게배용준은한국을알릴생각을하게되었다고본다.

이번에배용준은한국의전통문화를직접체험하고글을썼고,사진을찍어책을만들었다.

유명인들의대필사건으로가끔씩사회가시끄러워지는데배용준은모범적인모습을보였다.

에세이내용은가정식,김치와발효음식,한복,템플스테이,황룡사지․미륵사지,경복궁과천상열차분야지도,국립중앙박물관,술,한옥등이다.

앞으로배용준의촬영장및방문장을찾아다니는팬들이이책을안내삼아한국의명소들을찾아다니게되겠다싶다.

그렇게된다면제대로된“한국의문화전도사”로서의역할을하게되는것이다.

이미‘걸어다니는기업’이된배용준의지속적인노력이단순히잘생기고연기를잘하는배우를뛰어넘는새로운‘역사’를만들어가는것이라고본다.

이번에세이집은출간도되기전에일본의출판사와8억원에출판계약을맺었다.

일본내외국서적평균저작료가9000만원수준이고이제까지일본에수출된한국서적의최고가가2억6천만원이라고한다.(중앙일보9.23)

아시아의선진국으로세계에경제와문화를자랑하는일본에서,

역사적인갈등이해결되지않아매년8월이면정가와외교가가시끌시끌해지는일본에서,

재일한국인들이아직도여러가지면에서차별받고사는일본에서,

한국배우로이렇게지속적으로인기를얻고유지하는배용준의파워가놀랍다.

국내에서도서점가에서예약판매1위로벌써5쇄인쇄에들어간다고하니그파워가또한놀랍다.

배용준으로인해우리전통문화돌아보기붐이일어난다면그또한좋은일일듯하다.

앞으로배용준의파워가어느분야에서어떤위력을발휘할지또한한국의문화전파에어떻게작용할지기대가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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