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부산에있는동서대학교에특강을다녀왔다.
역시한국국제협력단에서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지원한강의였다.
내가맡은강의제목은“국제개발협력의중요과제”였다.
이강의는수강하고있는학생들이100명인데수강신청이30분만에마감되었다한다.
만약더열어놨더라면몇명이신청했을지모를정도라고들었다.
똘망진눈들을반짝이며열심히강의를듣는학생들을보며강의하는동안목소리가저절로높아졌다.
강의를마친후학교에대한이야기를여러가지로많이들었다.
알고보니우리나라에서유일하게사람이름을붙여대학을만든유명한대학이었다.
임권택감독의이름을따서지은<임권택영화예술대학>이있었다.
그래서웬만한배우들은한번씩동서대에와서강의를한다고한다.
글로벌인재양성을목표로하는동서대학에서는부산시청과협력하여매년해외기업들에인턴으로보내는학생들이90명이넘는다고하였다.
인턴을끝낸학생들중에는졸업후취업하는경우도많다고하였다.
하나라도더학생들에게가르치고학생들의진로를위해노력하는좋은교수님들과이야기를나누면서나또한여러가지생각을하게되었다.
내년학기에사회의여러분야인사들을초청하는인성교육프로그램에참여하기로약속을하였다.
요즘부쩍학생들에게하는강의가재미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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