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서울성곽 탐방 (5)
북악산은사진을찍을수있는곳이제한되어있다.
달고다니는번호표에촬영허가지역이표기되어있다.
내려가는길의풍경
성곽을내려오면서올려다본모습
길이평탄하여힘들지않게걸을수있었다.
가족들과함께오신어떤할머니한분이
"바람이시원하다.참행복하구나"라고하시는데
전적으로동의했다.
바람한자락에도행복할수있는것이삶인것을…
잠시쉴때기록한장남겼다.
마지막통과한창의문(彰義門)
서울성곽에는4대문사이에4소문을두었고,
창의문은서대문과북대문사이의북소문으로
‘올바른것을드러나게하다’라는뜻이있다고한다.
그러나북소문이라불린적이없고
계곡의이름을빌어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으로불려왔다한다.
우리가탐방한구간은
말바위안내소-숙정문-백악마루-창의문안내소코스1로
총3.7km길이었다.
서울성곽은북악산(342m),낙산(125m),남산(262m),인왕산9338m)을잇는
총길이59,500자(약18.2km)성곽으로
평지는토성,산지는산성으로계획되었다.
1899년서대문과청량리사이전차를부설하면서
동대문과서대문부근의성곽일부가헐려나갔고
이듬해용산과종로사이전차부설을위해
남대문부근을철거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들어서며서대문화혜화문이헐리면서
사실상평지성곽은모두철거되어
오늘날에는산지성곽10.5km만남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