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한강까지 (사진)
요즘체중의문제를심각하게생각하고있는
우리부부는어느날
집근처홍제천부터한강까지
걷기로했다.
많은사람들이서울을비운때라
천변에도역시사람이적었다.
드디어한강에도착해서바라본성산대교
발이안아프다면거짓말이다.
한강의표지판
언제이렇게걸어서한강까지올수있으랴싶어
감개무량했다.
난지한강공원사업에대한표지판
날로발전하고있다.
성산대교밑에서바라본철구조물
거대한현대조각같다.
기하학적인구조물모양과
강렬한불빛이어울려
잠시이것이다리인가잊었다.
한강잔디밭
군데군데걷거나운동하는모습이보인다.
체중조절을위해
몇시간을걸어한강까지도착했건만
한강옆국수동네에서그만
우동과잔치국수를너무도맛있게먹는바람에
당초목표는어디론가사라져버렸다^^
그래도이렇게건강한모습으로걸을수있고
아직도식욕이있어
맛있게먹을수있는것이
얼마나감사한일인가
정말감사하며하루를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