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DA의무상원조를총괄시행하는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심의위원자격으로KOICA를방문한날비가내렸다.
아침9시30분부터저녁6시까지계속되는심의였다.
9시20분까지가기로되어있었는데
아침에교통편이어떻게될지몰라서둘렀더니
8시10분에도착했고주위는조용했다.
워낙공적인행사나일정에는미리나서는편이라
어떤지방강의때에는아예3시간전에도착하기도했다.^^
세계각국에서연간4~5천명이한국을방문해서
다양한분야에대한교육을받고돌아간다.
연수생들이머물고교육을받는연수센터입구.
KOICA본관
대학로에있던KOICA가성남시수정구시흥동으로
이사온지도1년반이넘었다.
KOICA주변에는세종연구소,나라기록관등이있다.
산책로로들어서는길
왼쪽으로본관,정면으로연수센터가보인다.
계단위로올라서면보이는운동장
운동장에서내려다본전경
심의를다끝내고나오니저녁이되었다.
본관앞나무들이색색의불을입었다.
여기에도연말연시분위기가물씬풍겼다.^^
불이켜진본관전경
한국의국격을높이는무상원조의본산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난11월25일DAC가입으로
앞으로더많은예산과더많은일을가지고
어려운국가들을돕는KOICA의역할이
더욱주목을받을것이라고본다.
18년전인1991년처음창설되었을때
직원수가250여명이었던KOICA는
중간에그수가줄었다가
올해250여명이되었다고한다.
1991년KOICA사업실적은
약2천2백만달러(약168억원)이었고
2008년실적은
약2억5천만달러(약2,784억원)이었다.
내가초창기부터7년간일했던친정인
KOICA에서애쓰고있는예전동료들이
더많은보람과기쁨을가지고
일을할수있기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