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성탄전야저녁퇴근하자마자교회로달려갔다.
그리고매년그래왔던것처럼꼬마들의발표회를보며감동을받았다.
공연을다보지못하고일찍자리를떴다.
저녁을먹고집에들어오는길에크리스마스축하케익을샀다.
빵집에는케익을사는사람들이줄을서있었다.
케익에촛불을켜고감사기도를드렸다.
모든사람들에게평화가있기를…
그리고크리스마스아침에일어나지못했다.
하나님앞에다시나온이후성탄절에교회못간것은처음이다.
찬양대가오래연습을해온‘크리스마스칸타타’가울려퍼지는시간에나는약을먹고꿈나라에있었다.
오히려크리스마스저녁에약속들이없으니모임을크리스마스저녁에하자고했던예전회사동기모임도펑크를냈다.
꿈속에서보낸크리스마스!
잊지못할크리스마스로두고두고기억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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