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안산에 오르다 (1)

아파트현관문을열고나와

뒤편으로돌면안산으로오르는길이있다.

길초입에는동네이름과같은

절이있다.

약300미터안되는봉수대정상까지는

1시간정도남짓거리로나와있다.

가는곳곳마다약수터가있다.

내사진의영원한모델^^

나의반쪽

겨울산나무들의모습

다떨군이모습에서오히려단정함이느껴진다.

봄이면다시온통푸르러지리라.

약수터안내판

날짜별로약수검사결과까지적혀있다.

약수앞에는<적합>또는<부적합>표찰이있어

구분을해놓았다.

봉화봉약수터에서약수를마셨다.

추운날씨에도약수는시원~~했다.

봉수대로가는갈림길안내표지판

오후에출발한터라

나무사이로넘어가는해가보였다.

그또한아름다웠다.

눈밭의나무들

간간이정자가있고운동기구들이놓여있다.

날씨좋을때는산책삼아올라운동도하고쉬기도하고…

요즘자치단체에서산관리를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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