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박사의 <글로벌 리더십 강좌> 대박 터지다^^
지난목요일저녁10시경마지막강의인“한국해외봉사단과세계”강의를마침으로써3주간진행해온<글로벌리더십강좌>가끝났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민간협력팀에서기획한‘개발협력인지강화프로그램“의일환으로지원하고강남구청의평생교육팀에서협력하여(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KIDI)가주관하였다.

당초작년여름에3개월씩2번6개월코스로예정되어있었는데강남구청의새로운교육장인<롱런아카데미>개원이늦어짐에따라1월에주일에두번,한번에두강의씩집중적으로진행되었다.

구청담당자들은이번<글로벌리더십강좌>가대박이터졌다고표현하였다.^^

어느교육기관에서는직원들을집단으로보내겠다고연락을해왔는데도저히자리가없어서거절하였다고했다.

보통구청에서고민하는것이좋은강좌나프로그램을만들어도수강생을모집하기가어렵다는것이라고한다.

청소년대상이었던“우리아이글로벌리더로키우기”는오후강의로,일반시민대상인“재미있는글로벌리더십”은저녁강의로모집하였다.

본격적인모집기간이보름정도밖에되지않았는데도각각30명씩모집하는계획에100명이넘는인원이신청을해서논의끝에그대로다받았다.

그래서강의시작전책상과의자를더들여놓고강좌를준비하였다.

그러나올겨울1월은눈이많이오고유난히추웠던것이강의진행에결정적인영향을미쳤다.

칼바람부는저녁에밤10시까지강의를듣는다는것은결코쉽지않은일이었다.

더욱이이제막문을연강의실이추웠고,따뜻한음료수를마실수있는환경이아니었다.

그럼에도총28명의수료자가나왔다는것에정말감사하고있다.

강좌수료기준은총12강의중10강이상을들어야하는것이었는데한번도빠지지않은수강생도꽤되었다.

이번<글로벌리더십강좌>를주관하면서여러가지를생각해보게되었다.

왜이강좌를듣게되었느냐는질문에대부분세계의변화를알고싶고좀더다양한분야에대해알고싶다고들하였다.

수강생들은대학교수님부터직장인,대학생,그리고제일어린중학교2년학생등이있었다.

강사분들은수강생들이너무도진지하게강의를열심히들어서시간가는줄모르고재미있게강의를하였다고들했다.

나역시나이와관계없이초롱초롱한눈으로강의를열심히듣는수강생들로인해

이강좌에대한책임감을더욱느끼게되었다.

향후좀더다양한방법과내용으로시민들을대상으로하는<글로벌리더십강좌>를확대할생각이다.

나와다른사람들과사회를이해하고내가하는분야와다른분야에대한이해의폭을넓혀이세계가함께살아가는길에동참토록하자는것이<글로벌리더십강좌>의목적이다.

이제국제사회에서리더격에올라선대한민국이위상에걸맞는역할을하기위해서라도<글로벌리더십강좌>는누구에게나필요하고또도움이된다고본다.

살아오면서‘대박터진일’이기억에별로없었는데담당자의말을들으니그말만으로도참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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