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위원으로위촉을받은후서울협의회운영위원회에참여하게되었다.
지난주처음으로운영위원회가열렸다.
운영위원은회장,부회장,고문,감사,사무처장,위원등으로구성되었고총21명이었다.
회의에서는그동안진행되었던업무보고를듣고향후서울협의회운영방안,운영위원회운영방안,2010년도사업계획등에대한의견을나누었다.
기본사업으로는시민강좌,학교순회강좌,통일교육위원워크숍,통일체험학습등과자율사업으로통일문화행사,통일경진대회,통일교육학술세미나,통일교육책자발간,북한이탈주민관련사업등이제시되었다.
사업에대해서는각운영위원들이그간의경험을살려사업계획서를작성해서사무처장에게보내취합,제출키로하였다.
운영위원회구성원들은각자가오랫동안통일및교육등의분야에서활동해온단체장및전문가들이었다.
향후통일에대비하여어떻게일반시민들에게학생들에게교육을할것인가에대해서많은고민이필요할것같다.
이념대결이극에달했던냉전시대가무너진후그리고남북교류가시작된이후국내사정이나국제관계가많이복잡해졌다.
또한목숨을걸고북한을탈출해서어려운과정을거쳐한국에들어와사는사람들이벌써1만6천명이넘었다.
북한에대해서는어떻게설명해야하는지,
남북관계에대해서는어떤방향으로이해시켜야하는지,
한국에들어와사는북한이탈주민들에대해서는어떻게함께해야하는지,
그리고북한이탈주민들이잘적응해서살도록하려면어떻게인도해야하는지등등
쉽지않은일이다.
올한해통일교육을어떻게분야와접목하여볼것인가에대해많은생각을하게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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