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남지사 새 봄 새 희망 취약계층 생계구호

마산시수지적십자봉사회(회장강영자)는3.24(수),새봄,새희망’저소득취약계층생계구호를맞아생활이어려운독거노인과다문화가정,장애인가정등5세대에구호품을전달했다.

평소마산의교원동과노산동의저소득취약계층을위해봉사활동을펼치고있는수지적십자봉사회강영자회장은“정말어려우신분들은정부의지원을못받는경우가많아요.도움은커녕폐만끼치는자식이라도호적에올라있으면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서제외되지요.이런사각지대에계신분들을중심으로구호대상세대를선정한다”고말했다.

이번에생계구호대상자로선정된마산시대성동의정점달할머니는슬하에2남1녀를두었지만자식들모두정신이온전치못한상태이다.큰딸(49세)은시집을갔지만집에는아무런도움을주지못하는형편이고두아들(34세/21세)은정신장애로인해일정한직업을가지지못한채할머니가폐지를모아번돈에만의지하여생활하고있는실정이다.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는정점달할머니를비롯한도내324개적십자봉사회에서추천한저소득취약계층1,255세대3,000여명을대상으로세대당쌀1포(10kg)와라면(20개)1상자의구호품(3,200만원상당)을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관계자는“이번구호품은도민들이십시일반으로기부해주신적십자회비로마련되었다”며“새봄어려운이웃들에게새희망을가져다줄적십자회비에더많은관심과참여를부탁드린다”고말했다.

적십자직원들이구호품을나르고있다.

마산수지봉사회가구호품을나르고있다.

폐지를주워힘겹게살고계시는정할머니에게구호품을전달하고있다.

귀가어두운박할아버지께구호품을전달하고있다.

출처:대한적십자사http://www.redcross.or.kr/gyeongnam/news/index.jsp?board_act=view&nid=06&num=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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