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님들의 부엌 설겆이

지난주일이삼위일체주일이었습니다.

예배시간에성찬식을하였는데성찬식준비와마무리는

권사님들의고유업무입니다.^^

일년전부터성찬식에쓸포도주를담그는것,

주일전날700개의잔에포도주를따라놓는준비하는것,

성찬식주일새벽까지빵만드는것,

그리고성찬이끝난뒤설겆이를하는것입니다.

빵을담은접시와포도주를담은잔을씻은후에

끓는물에삶고있습니다.

끓는물에삶아소독을끝낸포도주잔들을

일일이닦아보관합니다.

성찬기를다루는권사님들의표정이참행복해보이지요?

그럼사진을찍은강권사는무엇을했느냐구요?

사진찍기방금전까지열심히설겆이를하고있었습니다.^^

이성찬식마무리가끝나고나서바로<목자성경공부>가있어

쉴틈없이공부에참여하였습니다.

목자성경공부가끝난후보리밥으로저녁을먹은후에

저녁예배에참석하고교회를떠난시간이9시가다되었지요.

아침에집에서떠난시간도9시로같았지요.

바쁘고행복한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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