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팅 그리고
투표를끝낸오후에번개팅요청이들어왔습습니다. 친한남편친구부부가북한산에갔다가내려와연락을했고 갑자기광화문에서번개팅이이루어졌습니다.
청진옥에서모듬전과해장국으로저녁을먹은다음 사무실로가는도중에그만노래를좋아하는두남정네들 발동이걸렸습니다.
광화문거리에서중창으로멋진노래를한다음장면입니다.^^
전자바이올린에,기타에,색소폰에,녹음시설이된사무실에서
드디어본격적인작은음악회가열렸습니다.
40년전중학교1학년때만나평생친구인두사람은
이미고등학교1학년때보컬을결성하여
그옛날에시민들을상대로연주회도열었던적도있다고합니다.
그래서그런지언제만나도끝은항상노래를부르고마칩니다.^^
아내를위하여열창하는남편친구가얼마나정성스럽게노래를했는지는
옆에있던우리가잘알고있습니다.
다정한부부의파이팅사진!^^
항상1인관중(접니다)^^앞에서연주를하던남편이
모처럼다수관중앞에서연주를하였습니다.
그리고얼마나오랫동안이작은연주회가계속되었는지는
더이상말하지않겠습니다.
보통마이크를넘겨주면번갈아팝송과가요를밤새도록
부를수있는두사람의실력을오랫동안보고들어온탓입니다.^^
남편이까까머리학생시절작사작곡한노래
"굴건너추억"을남편친구가최근부른것을올려놓았는데
감상해보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