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220대 1의 경쟁률 보인 베트남 해외봉사단 면접심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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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적십자-LS그룹베트남해외봉사단에참여할최종합격자가결정되었습니다.

4,500명이넘는대학생들이참가신청을했고그중에60명이면접까지선발되었습니다.

면접은아침부터오후늦게까지진행되었는데정말여러가지로놀랐습니다.

태권도복장부터장구,기타,북등의악기까지챙겨가지고나타난학생들의면면이대단했습니다.

외국어능력,악기다루는능력,노래실력,미디어능력,봉사경력에이르기까지언제학교공부하면서이런실력들을갖추고봉사활동을다녔을까싶게감탄이절로나왔습니다.

답변시간을상당히제한했음에도자신의주장을정확하고또렷하게전달하고즉석에서펼치는특기실력이놀라왔습니다.

모두너무아까운인재들이라옆에서함께면접을하고있는LS그룹관계자들에게권했습니다.

“아예지원을확대해서모두합격시키시는것이어떨까요?”

최종20명을선발하면서"정말아깝다“라는말을몇번이나했는지모릅니다.

이제학생들을사전교육을받고7월말봉사활동을떠나게됩니다.

안타깝게탈락한학생들은실력이없어서가아니라워낙경쟁이치열했기때문입니다.

면접에서계속이야기했던것이바로이말이었습니다.^^

봉사활동경쟁률이이렇게높으니우리사회의미래는밝다고봅니다.

또한우리젊은이들의면면을보면서더욱우리나라의미래에대한믿음이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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