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환갑을맞으신권사님을축하하기위해
권사님들이함께1박2일의여행을떠났습니다.
당초남해를가려고했으나날짜가맞지않아
이번여행컨셉은<동해안과주왕산>이었습니다.
양양휴휴암바닷가에서한장!
사진기들고간두사람만선글라스낄기회가없었습니다.^^
동해시정동진입니다.
어디가나모범생권사님들항상이렇게모여서
기념촬영했습니다.^^
정동진모래사장에앉아또한컷! 저뒤에보이는것이배호텔입니다.
동해남부의해금강이라불리는추암(촛대바위)앞입니다.
소망의탑원안에모두들어가 권사님을축하하는사랑의하트모양을만들었습니다.
주왕산주산지 1720년조선조경종때만들어진이저수지는 길이200m,너비l100m,수심8m로 주변에는약150년된왕버들30여그루가자생하고있습니다. 가물어서물이그리많지않았습니다.
푸르름만으로도눈이시원해지고마음이시원해졌습니다.
주왕산제1폭포입니다.
주왕산은우리나라12번째국립공원으로
대전사,백련암,주왕암,달기약수등이있습니다.
제1폭포까지는왕복약2시간거리입니다.
가벼운발걸음으로돌아오고있는중입니다.
항상모여서사진을찍었는데
자연스럽게찍은장면입니다.^^
주왕산등반(?)을끝내고
입구에서마지막기념촬영을했습니다.^^
여행출발시행선지문제가있었고
돌아올때펠벨트가끊어져2시간반을기다리긴했지만
함께해서즐겁고감사한여행이었습니다.
떠나기전비가온다고해서염려를했으나
이틀간적절한햇빛과날씨로좋았고
사고가터져도휴게소겨우500m앞에서터지는
‘은혜롭게’터지는좋은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이미환갑이지나간권사님들의
환갑을기념하여내년에도함께여행을가기로했습니다.
이번에는겨울여행이될것같습니다.
아름다운사람들과아름다운곳을
아름답게돌아본아름다운시간을꿈결처럼보냈습니다.
이번여행을통해서앞으로9년후돌아올환갑에대해서
그리고인생에대해서새삼돌아본여행입니다.^^
추기
작년1월에함께성지순례를가서
타칭붙은<특파원>노릇하느라천장이넘는사진을찍었는데
아직정리를못하고있습니다.
그래서그사진언제정리할거냐는인사를받고있고
올해안에는어떻게해서든정리할계획입니다.^^
이번여행에서단체사진을책임맡고빨리정리해야지하고있는데
주일낮에항상부지런한정권사님으로부터
문자를받았습니다.
"힘드셨지요?단체사진잘나온거제메일로보내주세요"
그래서단체사진정리해서먼저올렸습니다.^^
그러면서벌써부터걱정이됩니다.
가는곳마다찍은풍광사진은언제올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