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김국주)내에설치된적십자사랑팡에서밑반찬을만드는봉사원들의손길이분주해진다.사랑팡에서는매주월요일거동이불편한노인들에게배달할밑반찬을만들고있다.
지난2007년부터적십자사에서운영하는적십자사랑팡급식소는독거노인들과노숙자의식사를해결해주기위해마련됐다.그러나어려운형편에있으면서도노환으로거동이불편하고거리가멀어급식소를찾지못하는노인들이있어이들을위해밑반찬배달을시작했다.
처음에는30가구를대상으로시작한것이경제적인어려움과고령화로가구수가늘면서현재는114가구에밑반찬을만들어전달하고있다.2007년부터현재까지9,647가구에밑반찬을배달했고올해7월19일까지2,392가구에밑반찬을배달해오고있다.
매주월요일적십자사랑팡에서밑반찬을만드는청솔적십자봉사회김영진회장은“월요일마다점심시간에찾아가는데그때마다할머니가항상문을열고반가운얼굴로기다리고계신다”며“거동이불편한노인들을위한밑반찬제공이더확대되었으면하는바램이다”라고말했다.
적십자사에서는주4회연간20,000명에게무료급식과거동이불편한노인들을위해주1회5,000가구에밑반찬을제공하고있으며지속적으로예산과인력을확보하여수혜자수를늘려갈예정이다.
Share the post "적십자 따뜻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