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18) 마라의 샘
이스라엘백성들이홍해를건넌후맞게되는어려움은식수난이었습니다.
마라가어디인지는아직확실하지는않으나보통은마라로생각하고
방문하는곳이아인무사(UyunMusa)입니다.
마라는수에즈운하로부터남쪽으로30km지점,해변과가까운곳에위치해있는
큰오아시스로홍해를건너첫번째나타나는오아시스입니다.
‘모세의샘’으로알려진이지역은약500그루의
대추야자나무가1km이상펼쳐져있습니다.
22모세가홍해에서이스라엘을인도하매그들이나와서
수르광야로들어가서거기서사흘길을걸었으나물을얻지못하고
23마라에이르렀더니그곳물이써서마시지못하겠으므로
그이름을마라라하였더라
24백성이모세에게원망하여이르되우리가무엇을마실까하매
25모세가여호와께부르짖었더니여호와께서그에게
한나무를가리키시니그가물에던지니물이달게되었더라
(출애굽기15:22~25)
마라에도기념품점들이있었습니다.
언제올지모르는나그네들을기다리는사람들…
광야에서생활하다보면나그네가반갑고나그네에게
저절로친절하겠구나하는생각을잠깐했습니다.
하늘과땅만보이는곳광야….,,
21세기에도이러할진대
오랜옛날에는오직하늘,하나님만바라고사는것이당연했겠다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