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선가족 민속놀이, 윷놀이, 줄넘기, 투호, 팔씨름, 제기차기, 병뚜껑 날리기

설을앞둔주일오후에열린"의선가족민속놀이"에서

수상팀에게돌아갈푸짐한상품들

예배후점심을먹고예뜰관에모여민속놀이개막선언을기다리는성도들

처음열린윷놀이.반전에반전을거듭한경기에

어찌나목소리를높였는지일찌감치목이쉬어버렸다^^

매년제기차기에서는새로운스타가탄생한다.

올해스타들의기록은남48개,여19개였다.

누구든지참여하는투호.

총5개를넣는것으로경기가끝나는데나는2개를넣은것만으로도족했다.

단체줄넘기.

50대중반남성들과꼬마들이선수로나선우리팀은35개로공동3위를했다.

‘조금만더할걸!’아깝기는했지만본게임전에연습을많이한탓에

더기회를주었어도할수가없었다.^^

줄을돌린탓에아직도팔이욱신거린다.

예뜰에있는난로에서는연신고구마와떡이구워졌다.

가장인기있는여자부팔씨름.

열렬한응원열기로분위기가매우뜨거웠다.

50대중반집사님이선전하여3위를하면서열풍을일으켰다.

그리하여붙은별명이’50대의소망’이되었다.

예뜰관의십자가와꽃

웃고박수치고응원하면서보낸주일오후내내

마음이그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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