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복’과 ‘부르는 복’ <두 남자> 공연에 다녀와서…
BY mokang21 ON 2. 16, 2011
올해들어부쩍‘듣는복’과‘부르는복’을누리고지냅니다.
예술의전당에서하는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두남자>공연에다녀왔습니다.
크로스오버테어임태경과크로스오버바리톤카이그리고뮤지컬배우선우가나왔습니다.
먼저오케스트라가ModestMussorgsky의“NightonBaldMountain"와SergeProkofiev의”SymphonyNo.1DMajorop.25ClassicalSymphony’를연주하였습니다.
연주전관객을잘이해하고유머와위트가넘치는김남윤지휘자의곡에대한설명이있었습니다.
그리고휴식시간이끝난뒤카이가“Here’stotheheroes"와”Youraisemeup"을불렀습니다.
임태경은"Yourlove"(fromOnceuponatimeinthewest)와"Mattinata"를불렀습니다.
정말노래를잘한다는것이저런것이구나하는생각을절로하게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관객들은박수를치고웃을준비가되어있었습니다.
선우가"Nellafantasia"를부른후에"Theprayer"는임태경과함께,"Timetosaygoodbye"는카이와함께불렀습니다.
마지막으로셋이서"TheSoundofmusic"에나오는"Climbeverymountain"을불렀습니다.
좋은선율과노래를듣는시간이참좋고평안하고흥겹고행복했습니다.
지난1월에는두번예술의전당을찾았습니다.
한번은빈쉬트라우스필하모닉의신년음악회에서요한슈트라우스,요제프슈트라우스,프란츠레하르,에두아르트슈트라우스등의다양한음악을익살스러운에피소드와함께즐겁게감상했습니다.
1월마지막날에는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클럽정회원들을초청하는연주회에가서쇼스타코비치,치마로사,아르투니안,라흐마니노프의선율에잠길수있었습니다.
아름다운음악에집중할수있는시간들이여유롭고좋다는생각을하게됩니다.
2월의마지막날에는그동안연습해온슈베르트의미사곡을비롯한여러곡으로W필콘서트콰이어정기연주회를합니다.
작년12월송년음악회에서베토벤의‘합창’에나오는독일어가입에서굴러다녔는데이번에는라틴어가돌돌거립니다.
‘듣는복’과‘부르는복’을앞으로도계속누리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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