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9월이면교회창립30주년이됩니다.
교회창립30주년에항존직을세우기위해서작년6월에투표가있었습니다.
장로가되기위해서는공동의회에서총투표수의3분의2이상의득표를,권사및안수집사는과반수득표를얻어야됩니다.
투표결과는놀랍게도아무도선출되지못했습니다.
그이후교회의모든구성원들이우리교회를향하신하나님의뜻에합당한인물이선출되도록기도해왔습니다.
교회에서는후보자들이선거운동을한다든가그비슷한행위도하지못하는분위기입니다.
각자있는그자리에서본연의역할과헌신을다할뿐입니다.
해가바뀌고이번주일각예배후에,후보기준을강화한투표가있었습니다.
결과가저녁에나왔는데역시아무도선출되지못했습니다.
따라서다음주에당회의결정에따라후보자들을압축하여2차투표가있을예정입니다.
누가선출되든겸손한자세로헌신하라는의미인것같습니다.
항존직에대한교회성도들의기준이매우높다는생각입니다.
아울러이모든과정과결정에대한하나님의뜻을다시한번생각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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