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국내초청연수 강의를 하고 나서

한국정부에서는매년5~6천명에달하는개발도상국의각분야인사들을초청하여교육을하고있다.

초청된인사들은KOICA의기본교육을마친후에농업,교육,IT,행정,여성등각분야의전문기관에서전문교육을받게된다.

올해는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진행하는프로그램에서강의를하게되었다.

다국적초청연수프로그램과아프가니스탄연수프로그램에서“GenderandDevelopment"에대한강의를하였다.

아프가니스탄연수프로그램에서한국이6․25전쟁후에어떤과정을거쳐오늘날의한국이되었는가에대한설명과아프가니스탄의향후희망에대해이야기를하는가운데아프가니스탄공무원이하는이야기가상당히의미심장하였다.

한국과아프가니스탄은여러가지로많이다르다는이야기였다.

한국의전쟁은3년만에끝이났지만자신들이조국은30년이상전쟁이계속되고있다고하였다.

또한한국은지금의경제발전을이루는데여성의역할이컸지만아프가니스탄은여성들의능력이가정일을하는데쓰이고사회적으로는거의사장되어있다고하였다.

그리고한국은외국에서지원해주었던자금들을공무원들이인프라구축및경제발전에썼지만아프가니스탄은형편이다르다는것이었다.

그럼에도한국은아무런자원이없는가운데오늘을이루었는데아프가니스탄은그나마석유자원이있다는큰장점을가지고있으니향후여러분같은인재들이소망을가지고미래를건설해나가야한다는이야기로끝을맺었다.

사회환경이다르지만어느나라나국가의미래나장래에대해고민하고노력하는모습은같다는것을새삼느꼈다.

오늘의한국을배우고싶어하는개발도상국들에게무엇을어떻게전해줄까하는고민을계속해야한다는생각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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