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사진 (45) 20년전 한국해외봉사단원들과 함께 지리산에서
20년전7월,한국해외봉사단(KYV)3기들과함께극기훈련으로지리산에올랐습니다.
3박4일간의일정은참으로길고도짧았다는기억입니다.
밤새폭포수처럼쏟아지는빗소리를들으며텐트안에서자던날은
평생잊지못하는날중의하나입니다.
참풋풋한30대였는데….
한사람한사람들여다보니이제는다들세월의흔적이담긴
중년들이되었겠구나하는생각이듭니다.
젊은날몇년을들여서개발도상국에가서온정열을바치며
땀을흘린봉사단원들은어디에서무엇을하고있든
이사회와세계의빛과소금으로지내고있으리라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