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첫 특강 전북 익산 영생교회 중고등부 수련회에서
2013년새해첫특강은전북익산영생교회의중고등부수련회에가서했습니다.
용산역에서KTX를타고익산에내린시간은강의시간약두시간전이었습니다.
약1200명의성도들이다니는영생교회는원래익산역부근에있다가
새로개발된부송동으로이사했다고했습니다.
본교회옆에는6층건물의교육관이따로있었는데
지역주민들에게봉사하기위해강의실을개방한다고했습니다.
교육관6층에는널찍한카페가있었는데그이름이"하늘향기"였습니다.
일찍도착한탓에카페에서강의시간까지이것저것하며보낼생각을했는데
갑자기여러분이나타났습니다.
부목사님,전도사님,교육부장을맡으신장로님,권사님,
저녁강의를맡으신강사목사님등…
그래서강의시간까지교회이야기,요즘학생들이이야기,해외봉사이야기
오늘강의주제이야기,사회이야기에이르기까지
다양한이야기를함께나누었습니다.
상당히다양한기관들을방문해서특강을했지만
이번처럼많은분들이맞아주시고긴시간을이야기한것은처음입니다.
일찍도착한멀리서(?)온강사를배려하신
교회어르신들의친절하심에대해상당히감동을받았습니다.
그리고만난학생들과의시간은정말재미있고좋았습니다.
처음이야기할때부터"우와~"를연발하는호응에
시간가는줄모르고강의를했습니다.
올해들어가장추웠다는날하게된첫특강의여운을생각하며
돌아오는길이그렇게춥다는생각을별로못했던것은
종일배려와친절과호응으로따뜻했기때문이었습니다.^^